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동치미하면
영하의 찬 날씨에 얼음 살짝낀 동치미국물에
통무를 은행잎 모양으로 가지런히 썰어 내는 게 생각난다지요~
단독이 아니라 항아리 묻을 수도 없고
많은 양 하면 부담스럽고~
그.래.서
무가 맛날 때
저는 조금씩 무를 잘라서 담구어 먹는 답니다.ㅎ
그래도 쩡하니 맛나답니다.
벌써 2번째 담구었네요~
동치미
잘라담구는 동치미
쩡하다~ 동치미
동치미담그는법
동치미무 2개 - 소금 1T,사과 , 배
삭힌고추 5개, 쪽파 5개,
마늘 10톨, 생강 2톨, 양파반개,
국물 - 물 6컵,소금 2~3T, 매실청1T
천수무
동치미 무가 따로 있다는 거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무가 아주 단단해서 무르지않는다네요~
가격은 동치미 다발무 보다는 조금 더 비싸요~
무는 잘 씻어서 지저분한 부분은 껍질을 조금 벗기고 껍질째 사용해요~
6cm정도 길이로 토막내
1cm 폭으로 자른후
1cm 길이로 썰어요~
파란 부분은 그냥 간식으로 냠냠~
담을 통에 썰은 무를 담고 천일염 1T로 절여요~
통을 까불어 섞어주어요~
양념은 갈아서 즙만 사용할거예요~
베보자기에 꾹 짜도 좋구요~
고운 체에 내려도 좋구요~
전 짜고 남은 걸로는 깍두기담는데 넣었어요~
삭힌고추도 꺼내고~
살짝 절여진 무에 삭힌고추와 살짝묶은 쪽파도 넣고~
배가 있으면 잘라서 넣어주세요~
무가 잘박하게 잠기게 소금물을 부어요~
물 6 컵에 2큰술 비율로
먹어봐서 짜다 해야 맛나게 익는 답니다.
찹쌀풀을 쑤어 넣으면 동치미가 빨리 익어요~
전 안 넣었어요~
매실청으로 단맛을 주어요~
전 1큰술로 안달게...
베란다에 두었더니
한 5일 정도 지나니 요렇게 맛나게 익었네요~
날씨에 따라 익는 시간은 달라져요~
한그릇 떠서 먹어봅니다.
오~ 쩡하니 시원해요~
먹을때 국물을 먹어보고 짜면 물을 조금 타면 됩니다.
전 먹기 직전에 단맛을 주려고
사과를 껍질째 잘라서 넣었어요~
이렇게 먹을 때 사과를 넣으면
사과도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사과를 넣어 색감도 굿~
천수무라 무가 단단하니 아삭아삭~
어디서 요런 짱한 맛이 나오는지요~
참으로 우리 선조들은 대단하지요~
한그릇 뚝딱 먹게되네요~
마지막에 사과로 입가심
사과를 안넣어도 시원~
사과를 넣으면 달콤~
고구마와 함께 먹어도 굿~!
전 샌드위치에도 함께~ㅋ
죽 먹을 때도~매운음식 먹고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동치미입니다.,
국수 삶아서 동치미국수 말아볼까나?
무가 맛날때
조금씩 잘라서 만들어보세요~
등록일 : 2016-11-17 수정일 : 2016-11-1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