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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라면 레시피 끓일까? 볶을까? 아니 구워 구워!!~라면 스틱 만들기
집집마다 라면 한 봉지씩은쟁여놓고 있을 거예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옷깃을 여미게 되고
외출도 덜하게 되면서 출출할 때가 있다지요.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아님 볶아먹을까?
아니지~
라면 구워먹어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출출함을 달래려고
라면요리 도전!!
라면 스틱을 만들었는데요.
아이들 간식으로 물론
줌마 취향 정말 저격이더라는요.
맥주 안주로도 충분~
올리고당 준비해서 7 큰 술 정도 주룩~
후라이팬에 두르고요.
기름은 넣지 않아요.
라면에 기름기가 많은 것 다들 아시죠?
그거로도 충분해요.ㅎㅎ
얘는 핫케이크 소스인데요.
1 큰 술맛내기로 넣어줍니다.
핫케이크 소스는 맛이 좀 강해서
조금만 넣어서 살짝 맛만 내주었어요
소스를 보글보글
수저로 젓다 보면 되직함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렇게 들었을 때
주륵 떨어지는 감이 덜해지면 되는데요.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면
올리고당이 이렇게 후라이팬 테두리로
갈변하는 것이 보이면 불을 끄셔요.
이 상태에서 불을 안 끄면
그대로 엿이 만들어집니다
자~ 보시면요.
불을 꺼도 금방 올리고당이 캐러멜 화가 됩니다.
완전 색이 갈변했지요?
팬에 라면 스틱을 올려서 한 바퀴 굴려주고요.
이때 올리고당 소스가 무척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해요.~
이렇게 지지대를 두고 세워서 말립니다.
뉘여 놓으면 접시에 떡하니 붙어서 떼기가 힘들어져요.~
이렇게 세운 후
앞면엔 호두를 듬뿍 뿌리고요.~~
올리고당 소스가 마르기 전에 호
두랑 황치즈가루를 뿌리셔야 해요.
부지런히 빨리요.~
안 그럼 치즈가루와 호두가 너덜거리며 떨어집니다.
얘들을 뒤집고요.~
뒷면엔 황치즈가루를 듬뿍 뿌려줍니다.~
허걱~ 취향 저격!!
맛깔나지용~~
라면 스틱 이만하면 고급 져졌으니깐
포장 한번 들어가실게요.~~ㅋㅋ
다이소에서 구입한 봉투와 화이트 매트? 종이 ㅋ
예쁜 레이스 종이 깔고
라면 스틱 올리고~
이렇게 접어 올리고
겹치는 부분은 붙여주세요.
풀로?
아니죵~ㅋ
먹는 거니깐 밥풀때기로 고정.~ㅋ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해도 좋고요.
라면의 변신은 무죄!!
이렇게 똑 잘라먹음 ~
잘 잘라지냐고요?
아무렴요~ 아주 잘 잘라집니다요.~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달지도 않으면서 간도 딱 맞고요.
아닌가?
아주 가끔은 깊은 짠맛과 단맛이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라면요리 라면 레시피
라면은 변신은 어디까지일까요?
무궁무진한 라면 요리를 보면서
저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라면 스틱에 옷을 입혀서
저는 호두와 황치즈가루를 입혔는데요.
초코를 녹여 무쳐도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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