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 햄, 새송이버섯, 쪽파는 적당한 길이로 잘라 이쑤시개에 끼워주세요.
계란은 풀어서 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색색 꼬치는 밀가루 옷을 입혀주는데,
가시장미는 색색 꼬치 한쪽 부분에만 밀가루를 입혀요.
밀가루에 푹~ 찍어 여분의 밀가루는 톡톡 털어내준 뒤,
계란 옷을 입혀~
오일을 두른 달구어진 팬에 가지런히 올려 구워요.
전 색색 꼬치전을 구울 땐 위 사진 속처럼 손을 이용해서 뒤집는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색색 꼬치전 양쪽의 이쑤시개 부분을 잡고 뒤집어주면서 구웠던지라 아직까지도 저렇게~ ^ ^;;
그냥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꼬치전을 만들었더니 색이 살짝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쁘지요?
사실, 색색 꼬치전은 명절 때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자주 만들어 식탁 위에 올려주는지라 저희 집 남자들은 그냥 밥반찬 정도로 생각해요. ^ ^;;
---> 햄은 뜨거운 물을 부어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 꼬치전은 각 가정의 냉장고 사정 & 기호에 따라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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