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300g을
후라이팬에 투하하고
식용유 1 큰 술을 넣고
돼지고기 불고기 고기엔 기름기가 적어서 몸에도 좋다지만
그래도 부드럽게 볶으려면 식용유를 조금 둘러주시는 게 좋더라구요.
그래야 고기가 눌러붙지 않거든여.
센 불로 슬쩍 데우는 척하다가~~ㅋㅋ
약간 익으면
양파와 마늘 생강을 넣고 들들들 볶아주세요
센불로 달달달~~
불고기를 달달 볶은 후 ~~
잡내를 없애려고 고기를 먼저 볶았어요.
고기에 마늘향이 베면 더 맛나기도 하구요.
오징어는 밀가루나 소금에
팍팍 문질러 씻어서
깨끗이 준비해주고
칼집을 사선으로 내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세로로 가운데를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불고기 양념을 할 거예요.
후라이팬 귀퉁이에다
고춧가루랑 간장 물엿 참기름 매실청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고춧가루가 색이 잘 들도록 양념끼리 잘 섞어주셔야 해요.~~
실청은 고기를 연하게 만들어 주는데
고기를 재어 놓을 때 사용하면 좋아요.
전 그냥 고기 볶을 때 바로 넣었지만요.^^!
양념을 골고루 섞어주고요.
그런 다음 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볶아주세요.
달달~달
센 불로 볶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불고기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요.
이렇게 불고기 양념이 졸아들면
오징어를 넣고 센 불로 다시 볶아주고
고추랑 대파도 넣어주세요.
센 불로 달달~~
오징어는 너무 오래 볶지 마시고
센 불로 살짝 볶아서 간이 잘 베게 달달 볶아주세요.
약불로 볶으면 오징어에서도 물이 생깁니다.
ㅎㅎ 맛지게 오삼불고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할 때 상추쌈에다 싸서 한입 쏙~~
매운 청양고추를 4개나 넣었는데
또 청양고추랑 같이 쌈을 싸서 한 입 ~
헐 ~~ 우리 가족
입에서 불이 나는 줄 알았답니다.~~ㅎㅎㅎ
오징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혈액도 맑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오징어가 눈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간에도 좋다니 피로회복에도 짱일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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