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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오이미역냉국~노각 (늙은오이) 미역냉국으로 시원한 여름을~~
어제는 정말 너무 더웠어요~~
오늘도 30도를 넘는 불볕더위라 하네요~~~
살이 찌면서 조금만 더우면 땀을 줄줄 흘려서 하루에 몇 번씩 샤워를 한답니다~~~
오늘은 오이무침도 맛있지만 노각 무침을 더 좋아하기에
오이를 따지 않고 두었다가 얼마 전 노각 무침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
이번에도 따지 않고 두었더니 오이가 늙어서 노각이 되었네요~~~
오이보다 더 아삭하고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노각 무침을 좋아하지요~~
무쳐 놓았다가 밥을 비벼 먹으면 또 얼마나 맛있게요~~~
여름철에 제일 많이 만들어 먹고 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이미역냉국
오늘은 오이 대신 늙은 오이 노각으로 냉국을 만들었어요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해서 먹으면 여름철 반찬으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아요~~~
건미역은 물에 담가서 불려준 다음 깨끗이 씻어 건져놓았어요~~~
노각은 반으로 자른 다음 가운데 씨를 긁어내고 썰어 놓았어요~!~~
미역과 오이에 식초와 설탕 마늘가루를 넣고 잘 섞어서 간이 배도록 잠시 두었어요~~~
다시마 우린 물에 간장을 넣고 차게 만든 다음 오이와 미역에 부어주었어요~~!!~
만약에 얼음을 넣을 경우엔 간을 조금 더 세다 싶을 정도로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얼음이 녹으면서 간이 맞게 된답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조금 넣어주면 맛있는 노각 오이미역냉국이 완성된답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노각 오이 미역냉국
국물보다 건더기를 많이 넣어 건더기 건져 먹는 것이 좋았답니다~~~
여름철에 불앞에 서서 반찬 한다고 30분만 서있으면 등줄기에 땀이 줄줄
그러다 보면 짜증도 나고 성의 없이 대강 대강하게 되고
식구들은 맛이 왜 이러나 하고 참 주부들 고생을 누가 알아줄까요?
이렇게 더워서 땀 흘리며 하는 반찬들 더울 때는 조금씩 피하고 싶어지지요~~~
우리 집 주방은 창문을 열어놓으면 그래도 바람이 잘 들어오고
벽걸이 선풍기도 달아놓았는데도 더울 때는 주방에 들어가기 싫어진답니다~~~
요즘은 완전 불량주부랍니다~~~
대파 모종 사다 놓고 심지를 않아서 누렇게 다 뜨고
어제 얼마나 모기한테 많이 불렸던지
다리가 엉망이 되었답니다~
완전 불량주부 맞지요~~~
어제는 노각 오이냉국 만들어서 밥보다는 냉국을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요~~~
냉국 대접으로 한 대접을 다 먹었으니깐요 ㅎㅎ
냉국 한 그릇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밥은 안 먹히더라고요~~
오이로 만들어 먹는 냉국도 맛있지만 노각으로 냉국을 만들었더니
노각의 아삭함이 좋아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날씨가 무척 덥다고 합니다~~
이런 날은 주부들도 불앞에 서서 고생하지 않고
조금 더 편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국이 어떠신지요~~~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드시면 아마도 잠깐이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마 우린 물에 간장을 넣고 차게 만든 다음 오이와 미역에 부어주었어요~~!!~
오이채썰고 준비하는동안 다시마를 믈에 담가 냉장고에 넣었다가 부어주면 됩니다!!~
만약에 얼음을 넣을 경우엔 간을 조금 더 세다 싶을 정도로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얼음이 녹으면서 간이 맞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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