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다지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돼지고기 다짐육은 키친타월로 핏물제거한다. 사진 속 돼지고기는 180g, 종이컵으로 1.5컵 정도의 분량이에요 만들다 적은 듯해 더 추가해서 레시피 상엔 350g이니 참고하세요
달군 냄비에 기름을 넣고 양파와 대파를 넣어 볶는다. 저는 팬에 했지만 넉넉한 크기의 오목한 볶음팬이나 냄비를 준비하세요 물이 많이 들어간 볶음고추장이다 보니 끓으면서 막 튀더라고요
물1컵에 돼지고기를 넣고는 돼지고기를 풀어 준비한다. 다짐육을 볶을 땐 젓가락으로 일일이 뭉친 고기를 풀어가며 볶아야 하는데 물에 넣고 풀면 그런 수고를 덜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 방법은 지난해 백주부께서 알려주신 팁이에요 그리고 그냥 물보다는 다시마 우려낸 물이면 더 좋겠죠~
양파와 대파를 볶던 팬에 3의 돼지고기를 넣고 돼지고기 잡내제거를 위해 생강술을 넣어 끓인다. 생강술 대신 청주나 미림, 생강가루도 좋아요
고추장을 넣어 고루 섞어 끓인다. 계량을 안해 고추장의 양이 정확치 않은데 대략 3컵 정도예요 (사진 속 고추장이외에 한컵 정도가 더 들어갔어요) 그러니깐 고기와 동량으로 넣어주심 되네요~
추가로 물을 더 추가하고 설탕을 넣어 졸인다. 추가하는 물의 양은 농도를 보아가며 취향껏~ 설탕도 취향껏~ 저의 경우 집고추장이라 달지 않아 설탕 반컵넣었어요 시판 고추장일 경우 조금 줄여주세요~
바닥이 눌지 않게 가끔 저어가며 졸여 원하는 농도로 만든다. 저는 밥에 비벼먹을 정도의 강된장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너무 뻑뻑하면 국물없이 비비기에 불편하더라고요 또 요것도 과일잼처럼 냉장고에 들어가면 뜨거울 때보다 좀 뻑뻑해져요 쌈장느낌을 원하신다면 고기풀어준 물 1컵만 사용하시고 추가로 물을 더 넣지 마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