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손질 전, 냄비에 미리 만들어 둔 멸치,다시마 육수를 2 cup 부어 불에 올려두세요. 육수가 없으시면 생수로 대체 가능하나 깊은 맛은 덜하겠지요?
삶은 머위대는 너무 굵은 것은 칼로 잘 쪼개 썰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몸에 좋은 죽순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깨끗하게 씻어 예쁘게 채 썰고
당근도 마찬가지로 예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대파와 마늘은 곱게 다져둡니다.
볼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 머위대를 넣고, 갖은 양념(다진파와 마늘, 소금 1/2t, 액젓 1t, 들기름 1T)을 하여 조물조물 무쳐두세요.
이렇게 미리 갖은 양념을 해 무쳐 두시면 머위대에 양념이 쏙쏙 배어 더 맛있답니다 :)
재료 손질하는 사이 육수가 보글 보글 끓고있네요! 여기에
갖은 양념 해 둔 머위대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시다가
예쁘게 썰어 둔 죽순, 양파, 당근을 넣고
구수-한 들깨가루를 2T 넣어
한소끔 또 훅 끓여줍니다.
여기에 설탕을 1/3T 넣어주시고
국간장 1.5T와 소금 1/2t을 넣어 간을 하신 뒤,
육수가 5큰술 정도 자박하게 남을 때 까지 졸여주시면 완성입니다. 딱 10분 졸이시면 적당하게 졸여진답니다. 예쁜 접시에 담아내어 구수하게 국물까지 호로록!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되세요 :)
●미리 멸치다시마 육수를 만들어두어 사용하시면 생수로 넣고 끓일 때 보다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저는 통 들깨가루를 사용했는데 없으시면 흰 들깨가루 넣고 끓이셔도 괜찮아요.
●구수하게 국물이랑 같이 호로록 떠 드시면 더 맛있어요 :)
●기호에 따라 국간장과 소금의 양은 조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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