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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꿈꾸는아줌마

고사리김치전

비가내리면 톡톡 비소리와 함께 지글지글 부침개

생각이 절로 나지요..

기름냄새가 유난히 더 고소룸하게 느껴지는 부침개..

묵은지 꺼내어 송송 김치부침개 만들어 볼까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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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부침개도 맛있지만..
비빔밥 만들어 먹고 남은 고사리를 송송 넣으면 씹히는 식감도 좋아요.
배추김치, 고사리, 데친오징어, 달걀, 밀가루를 준비 합니다.
고사리+배추김치+오징어는 쫑쫑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 내맘대로 취향대로 썰어도 좋아요.
* 오징어는 데친후에 사용하면 더 편리한것 같아요.
썰은 고사리는 국간장으로 밑간을 합니다.
볼에 고사리+김치+오징어+밀가루+달걀하나를 넣어 줍니다.
*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도 송송 몇개 넣어주면 맛있어요.
물을 부어 반죽을 합니다. 물은 공기밥 1 못되게 부었어요.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굽다가.. 약불로 줄였어요..
이때 고명으로 준비한 쑥갓을 올려 주어요.
* 홍고추가 있다면 올려도 좋아요.
뒤집어 줄때...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노릇노릇 지져 줍니다.
* 불은 약불에서 중불보다는 약하게 조절
* 사진에 담으려고 조금 도톰하게 부쳤는데요..부침개는 얇은게 맛있어요.
노릇노릇 따뜻할때 초간장이랑 담습니다.
초간장에 고춧가루 두꼬짐정도 넣어도 좋아요..
팁-주의사항
- 고사리는 국산고사리 충분히 불린후 밑간을 합니다.
- 김치는 익은 배추김기가 맛있어요.
- 김치부침개는 밀가루로 반죽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간이 짜지 않아요.

등록일 : 2016-05-24 수정일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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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환갑을꿈꾸는아줌마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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