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린 시절 먹었던 그거네요. 종이로 돌돌 말려서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맛있다면서 뽑아 먹더라고요. 저도 그랬는데 옛 향수까지 불러일으키는 중면. 전 멸치육수 만들 때 딱 저렇게 넣고 해요. 실패율 0% 정말 맛있는 육수 국물 만드는 법이에요.
몇 그릇 만드실지 잘 생각해서 양을 넣어줘요. 너무 적게 들어감 간이 안돼서 소금을 넣어줘야 하니 전 소금을 추가로 넣지 않게 넉넉히 넣어서 육수를 만듭니다.
팔팔 15분 정도 끓여주고
그사이 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 4 고춧가루 맛술 반 다진 마늘 한 개 통깨, 이건 두루두루 비벼 먹을 때 써도 되는 만능 양념이에요.
잔치국수 맛있게 삶는 법 초간단 레시피. 시간을 재지 않고 하는 게 더 낳아요. 재고하다간 덜 삶아질 수도 있고 오늘 해보니 3분에 되더라고요.
양은 2인분 정도 아이들 기준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어주고 중면을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펴서 투하.
넣고 나서 한번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컵 정도 부어줘요. 그리고 다시 끓어오르면 건저 내면 되는데 전 못 믿어서 중간에 찬물 가져다 놓고 먹어보면서 하는 편이에요. 얼음을 넣어서 샤워시켜 줌 좀 더 탱글하고 불지 않는 잔치국수 맛있게 삶는 법이 완성돼요. 정말 초간단 레시피에요. 국수 맛있게 삶는법 동영상으로 잠시 올려놓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고명을 만들 차례. 애호박을 채 썰어서 기름소금 약간 넣고 볶아 놓고
계란 지단을 흰자 노른자 따로 붙여요.
김도 채 썰어서 준비
사리를 예쁘게 말아야 하는데 아직 숙련도가 좋지 않아 둥글게 뭉쳐서 고명을 얹어 줍니다.
국물을 적당히 붓고 양념장을 올려주니 군침 도는 비주얼 잔치국수 초간단 레시피 정말 쉬워요.
아기가 있다면 요렇게 만 해서 줘도 잘 먹을 거 같고요. 소소한 잔치국수지만 그럴듯한 점심 식사 야식 간식으로도 일품이에요. 정말 초간단 레시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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