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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맘

간재미조림 이렇게 해 먹어요. 짭조름하고 매콤하게~

지난번에 속초 갔을 때 사온 반건조 간재미예요.
오늘은 생선조림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무얼 해 먹을까
생각하던 중에 속초에서 사온 간재미가 생각나서 해 봤어요.
약간식 다른 긴 하지만 생선조림 이런 식으로 해도 무방할듯해요.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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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미 냉동실서 꺼내어 물에 담가서 해동해요.
금세 녹아요.
무가 좀 지져분하지요. 작년 가을무 저장해 놓았던 거요.
그래서 껍질 벗겨내고 사용해야 해요.
[부재료들] 마늘은 양에 비해 조금 많이 넣었어요.
양파 1개, 대파도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배를 갈아 만든 나만의 소스]
이 양념은 한꺼번에 제가 만들어서 두고 사용하는 건데요.
양념으로 넣으실 거 따로 설명드릴게요.
[간재미 조림에 들어갈 양념장]
진간장 3스푼, 청주 2스푼, 설탕 2스푼
위에 준비해 놓은 부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고춧가루2스푼(안매운+매운것)을 섞어서 넣었어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섞어주었더니 이거 자체로도 맛있을 것 같은 나의 생각~~!!!
군침 도는~~
무를 반개 정도 뚜덕뚜덕 썰어서 냄비에 깔아주고요.
감자도 3개 정도 넣었어요.
감자를 넣어 더욱더 구수한 조림
쌀 뜨물 받아서 우선 1컵만 넣었어요.
끓으면서 물이 생겨요.(물은 나중에 봐 가면서 부어주세요)
이렇게 안 탈 정도로만 부어주세요.
그러는 동안 간재미가 녹았어요.
세 토막으로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이제 잠시 양념 만들 동안 냄비 뚜껑을 닫아놓아요.
[주재료들] 간재미. 무. 감자
냄비 뚜껑을 열고 이제 양념을 해야겠어요.
양념해 놓은 것을 간재미 위에 얹어주었어요.
골고루 양념인 베일 수 있도록~
이제 뚜껑을 닫고 중불에 놓고 10분 정도 끓여주었어요.
그리고 나서 뚜껑을 열고 숟가락으로 국물을 끼얹어 주면서 조려 주었어요.
국물도 약간 있게 조림도 국물이 조금 있어야 제맛이 나지요.
맛있는 간재미조림완성이요.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팁-주의사항
짜고 매운 맛은 드시는 분 취향에 따라 더 넣으시고 덜 넣어야겠지요.

등록일 : 2016-04-15 수정일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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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2

zeus190 2019-12-02 19:09:01

감사합니다 무는 없어 당근 애호박감자 넣어서 해는데 모두들 좋아하네요 

옴므파탈 2016-08-10 20:15:14

넘 맛있게해먹었어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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