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를 깨끗하게 씻은 뒤에 속에 내장을
꺼내고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
껍질은 벗겨도 되고 안 벗겨도 되지요.
저는 도마에 대기 싫어 먹다 남은 김치
재활용하기로 하고 가위로 잘게 썰어 줬어요.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 준비.....
대파는 단맛도 내주고 시원한
맛도 나지요.
먼저 쌀뜨물에 썰은 김치를 넣고
끓이다가 김치가 무르게 될 때에
오징어를 넣어 주세요.
김치랑 같이 넣으면 오징어가
질겨져요.
저는 어린 시절에 엄마가 마른 오징어를
이렇게 끓여 주셨는데 그 맛이
참 좋았어요,
지금은 물오징어를 사용하지만
마른 오징어를 사용하면
더 시원하고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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