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고 간장,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밑간해주세요.
* 떡이 말랑하면 끓는 물에 데치지 않아도 됩니다.
*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설탕 조금 넣고 불려준 후 물기를 꼭 짜내고 채 썰어주세요.
* 표고버섯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1/3컵을 준비해주세요.
* 소고기는 핏물을 빼주고 채 썰어준 후 채 썬 표고버섯과 함께 간장, 설탕,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밑간해주세요.
* 새송이버섯, 청, 홍파프리카, 대파는 떡 길이와 같게 채 썰어주세요.
볼에 참기름과 깨소금, 후춧가루를 제외한 나머지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고 표고버섯 불린 물도 준비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밑간해 둔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아지면 표고버섯 불린 물과 양념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으면 새송이버섯과 가래떡을 넣고 볶아주세요.
가래떡이 익으면 청, 홍파프리카, 대파, 물녹말을 넣고 걸쭉하게 볶아주세요.
불을 끈 후 참기름과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마무리해주세요.
떡과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이 쫄깃쫄깃하고 양념이 잘 베인 궁중떡볶이랍니다.
옛날 궁중의 임금과 왕자, 공주의 간식이었다고 하죠?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서 영양면에서도 뛰어난 떡볶이인 거 같아요.
국민 간식이 된 떡볶이~
매운 떡볶이도 좋지만 요렇게 간장으로 감칠맛 나는 궁중떡볶이도 괜찮고
어른과 아이들,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께 좋은 떡볶이인 거 같네요~ ^^*
* 떡이 말랑하면 끓는 물에 데칠 필요가 없어요
* 건표고버섯을 불릴 때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넣고 불리면 표고버섯의 향과 맛을 풍부하게 해준답니다.
* 표고버섯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1/3컵을 준비해주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