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양파, 달가슴살은 깍뚝설기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오뎅도 긴것은 잘라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오뎅은 찬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해 두었답니다.
재료가 준비 되시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물 150ml, 설탕 2큰술, 간장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를 넣어주신 후 잘 섞어주세요.
계란은 두개를 풀어서 약간만 섞어주세요. 근데 전 해보구 나니 양이 적더라구요. 푸짐한 계란이 들어간 덮밥이 되려면 1인당 2개씩 4개의 달걀물을 만드는게 좋갰더라구요.
먼저 올리브유를 두른후 준비한 애체와 닭가슴살 오뎅을 모두 볶아주세요. 전 닭가슴살이 훈제로 익은 상태의 제품이라 야채랑 같이 볶았는데요. 혹시 생 닭가슴살을 이용하시면 먼저 볶다가 야채를 넣어주시면 되요.
애호박과 양파가 반쯤 익어 투명해지면 이때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장을 부으면 물도 많고 해서 양이 많아지는데요. 덮밥용이라 물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요상태로 졸여서 닭가슴살과 오뎅 야채에 양념이 베이게 잘 저어주세요. 이때 양념장을 조금 짜게 만드셔도 되요. 계란물 넣으니 맛이 연해지더라구요.
애호박과 양파가 다 익었을때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바로 불은 꺼주시고 계란물을 살짝 반숙으로 익혀주시면 되요.
그럼 부드럽게 계란이 뭉쳐서 먹을 때도 맛이 좋더라구요. 계란을 2개만 사용해서 양이 적었던 아쉬움이 있어요. 2인분에 덮밥은 무조건 계란 4개 쓰는걸로
그리고 접시에 백주부님 보니 밥공기로 밥을 퍼서 뒤집어 넣으면 이쁘게 모양이 잡힌다고 했잖아요. 저도 한번 해봤는데 굿. 완전 이쁘게 밥이 모양을 답더라구요. 그위에 만들어 둔 닭가슴갈 덮밥양념을 올려 주었답니다. 완성된 닭가슴살 덮밥이예요. 간단하게 반찬은 김치하나만 먹어도 되서 넘 편하더라구요. 신랑이 오뎅이 들어가서 더 맛있다고 하네요. 간장양념이 짭짤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계란물을 같이 넣어 짭짤함이 사라져서 좋았어요.
닭가슴살이 부족홰서 어묵을 대체로 넣었어요. 2인분을 제대로 만드실 경우 닭가슴살 2개를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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