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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라라
백선생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닭으로 하는 요리는 사실 아직 겁나는 1인이랍니다.
닭은 만지기도 보기도 겁내하는 1인.
그런데, 남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해주고 싶어서.
그 무서운 것도 감수하고 도전해 보았어여!
사실 그전에도 자주 했지만 이렇게 꺠끗히 닭을 씻고,
닭뼈를 제거하고 자세히 바라본적이 없는것 같은........
(지금 생각해도 오금이 저린..)
. 닭은 뼈와 내장을 제거하며 깨끗히 씻어 준비합니다.
1군채소인 양파, 감자, 당근은 큼직큼직하게 깍둑 설기 하고
2군 채소인 새송이버섯 또한 깍둑설기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저는 작은 표고라 그냥 사용했는데, 큰 표고버섯은 잘라주는 것도 좋아요!
대파랑 청양고추, 홍고추는 모두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저는. 냉동실에 있던거 사용해서 다진것이지만..ㅠㅠ)
우선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에 달군 윅에 닭을 넣고 볶아주세요.
여기서 생기는 물과 기름은 따라 버리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닭이 볶아지면 물 600ml (종이컵 3잔)을 넣어주세요.
이때, 닭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바로 설탕 3T를 넣고 잘 끓여주세요.
설탕을 먼저 넣으면 , 양념도 잘 베이고 잡내도 없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팔팔 끓기 시작 하면 1군채소인 양파, 감자, 당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강불로 또 끓이기 시작 합니다.
채소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다진마늘 1T를 넣고
간장 150ml도 넣어주세요.
(백주부님은 1컵 조금 못되게 넣으라는데.. 전 이게 딱 좋은거 같아요!)
간장과 간마늘이 닭과 잘 어울러 지면 2군 채소인 버섯류를 넣고
고춧가루 3~4T를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어느정도 채소와 닭이 읽어가면 홍고추, 청양고추, 파를 넣으면 끝!
완성! 색이 뭔가 진하기도 하고 국물이 조금 많아 보이는데
직접 간을 보시면서 졸여 주셔도 되고, 아님 저처럼 건져서 먹어도 될것 같아요!
(뭐든지 간은 본인의 입맛에 따라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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