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놓은 고기를 볼에 담아 약간의 밑간을 해줍니다. 간장으로 밑간을 해주기도 하지만 오늘은 허브솔트와 후추가루 그리고 맛술 한큰술을 넣어주었어요.
탕수육 튀김옷으로 쓸 감자전분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전분만 100% 사용해도 되지만 전분가루가 살짝 모잘라서 튀김가루와 혼합해서 사용했어요. 물을 넣어 적당한 농도 맞춰줍니다.
밑간해둔 고기에 튀김반죽 부어주기!
여기에 계란흰자부분만 넣어주거나 냉장고에 차게 두시다가 튀기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골고루 반죽이 잘 묻게 버무려 줍니다.
저는 궁중팬에서 튀길꺼에요. 기름을 충분히 넣어준 후에 기름에 열을 올려줍니다.
기름 온도가 적당히 되었다면 반죽된 고기를 넣고 튀기기 시작이요!!
튀겨진 탕수육들.. 먹음직 스럽죠?
집에서 만드는 탕수육은 튀김옷이 얇아서 고기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탕수육 고기는 다 튀겨서 완성되었어요.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냉장고 속에 있는 야채들을 최대한 활용해요. 저는 양배추와 양파뿐이라 활용해줍니다. 양배추와 양파를 채 썰어서 준비해주어요.
그리고 이연복 쉐프님의 소스레시피 팁!! 식초3큰술,설탕6큰술,간장3큰술,물(종이컵)1컵 그리고 전분2스푼과 물4스푼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대체하셔도 무관한듯해요. 고기양에 맞게 양은 조절하심 될듯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