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돼지고기를 사용해도 되고 저처럼 카레용 돼지고기를 사용하시면 씹는 식감이 좋아요.
밑간을 먼저 해둡니다.
고춧가루 1숟갈, 다진마늘 1숟갈, 맛술 1숟갈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
2인분으로 준비한거라 각 야채별로 한줌씩 준비했어요.
야채가 크게 씹히는게 좋으시면 크게크게 썰으시면 되요.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들어가는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걸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프리카를 넣으셔도 맛있구요.
두부는 1*1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한입에 쏙쏙 들어가서 먹기 좋아요.
마파두부 양념을 만들어요.
이게 다 들어가지는 않아요. 이 비율로 만들어놓으시고 각 집집마다 짠맛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되요.
이 때~! 저는 청국장가루가 집에 있어서 조금 넣어줬는데 없으시면 그냥 빼주세요. 청국장 가루가 들어가면 뭔지모를 감칠맛이 좀 더 나요.
안넣으셔도 맛에는 전혀 영향이 없어요. 저도 평상시에 가루 없을 때는 안넣는답니다.
대파를 잘게 썰어서 기름을 싹 둘러서 볶아주세요.
파가 기름에 다 젖을 정도로 기름을 두르시면 되요.
기름에서 파 향이 맛있게 나면 밑간해 둔 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고기가 반쯤 익으면 야채들을 넣고 함께 볶아주어요.
한번 쓱 볶고나면 아까 만들어둔 양념 조금 먼저 넣어서 또 볶아주세요.
다시마 육수가 있으시면 더 맛있는데 없으시면 그냥 물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야채가 살짝 잠길만큼만 넣어서 끓여주세요.
한번 파르르 끓으면 두부를 넣고 한번 더 끓여줍니다.
이 때 간을 보고 모자란 간은 남은 양념으로 맞춰주세요.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야채가 다 익고 팔팔 다 끓으면 마지막에 전분물을 넣어서 되직함을 맞춰줍니다.
살짝의 감칠맛도 살아나니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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