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보이는 연근 반 개 더 넣었구요..
호박. 양파. 고추 준비했어요.
채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변경하셔도 괜찮습니당.
연근은 감자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갈아요. 이때 믹서기에 갈면 물이 되니 꼭 강판에 갈아주세요.
갈아 놓은 연근이 보기에도 감자스럽죠? ㅎㅎ
갈아 놓은 연근에 채소 다진 것과 전분 가루 3큰술 넣었구요.. 소금은 밥수저로 1/3큰술, 후추 세번 쇽쇽 뿌려 넣었어요.
반죽에 물은 전혀 필요가 없구요.
전분 대신 찹쌀 가루도 좋고, 이도저도 없다면 쿨하게 밀가루 넣으십쑈... 그래도 돼요..ㅎㅎ
다만 연근이 물처럼 주루룩 흐르지 않을 정도로 농도 조절만 하시면 돼요.
한 수저씩 뚝뚝 떠서 동그랗게 눌러 지져주세요. 앞뒤 노릇하게.
딱히 레서피가 필요 없는 요리입니다..^^
연근 양에 따라 전분이나 밀가루 등으로 농도 조절 하시면 되고요..
자투리 채소는 아무거나 냉장고에 있는 거 활용하세요 ~~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