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차슈는 겉면을 다 구워서 만들지만 나는 잡내 제거를 위해 한 번 데쳤다. 물 + 맛술에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고 돼지고기를 가볍게 데쳐준다.
잘 데쳐진 돼지고기의 모든 면을 노릇하게 구워준다. 시어링 작업!
간장 3 , 맛술 2 , 물 3의 비율에 설탕 0.5, 올리고당 조금을 넣고 통마늘과 대파를 썰어 조린다. 적은 양을 넣고 고기에 끼얹으면서 조려도 되고 냄비에 소스를 많이 넣고 조려도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냄비에 소스 넣고 조리는거 추천! 고기에 소스가 잘 스며들고 너무 묽은 느낌이 나지 않을 때 까지 조린다.
다 조리고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하루 정도 숙성해두고 먹으면 더 맛있는 차슈! 냉장고에 소스와 함게 넣어두면 소스에 기름이 떠 다니는데 이 기름을 걸러내서 덮밥 같은데 사용해도 좋다.
차슈 위에 소스를 살짝 끼얹어 다시 구워주거나 렌지에 데워주면 돈코츠라멘에 넣을 차슈 준비 완료~!
차슈 위에 소스를 살짝 끼얹어 다시 구워주거나 렌지에 데워주면 돈코츠라멘에 넣을 차슈 준비 완료~! 감자탕 만드느라 돼지등뼈를 푹 고아둔 육수가 있었다. 라면을 살짝 데쳐 끓여둔 육수에 붓고 취향에 따라 소금, 된장, 간장으로 간하고 차슈 올리고 숙주 올리고 대파 올려주면 홈메이드 돈코츠라멘 완성~
양념에 조리기 전에 겉면을 노릇하게 해주는 시어링작업을 필수로 해준다.
통삼겹살로 하면 훨씬 맛있는 차슈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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