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을 꺼내 삼 등분 한 다음 랩을 덮어 10분 정도 중간발효를 한 다음~밀대로 동그랗게 밀어 올리브유를 바른 후 올리브열매와 방울토마토를 슬라이스해서 중간중간 콕콕 박아주고 로즈마리잎을 깨끗히 씻어 올린 후 가장자리에는 건바질가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오븐을 따뜻하게 살짝 덥힌 후, 이 상태에서 35~40분간 발효를 했답니다. 쌀빵의 특징은 1차발효가 없고 바로 2차발효 한번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요.
발효가 완료되고 적당히 부풀었으면 290도 컨벡션오븐에서 25분간 구워냈어요. 중간에 문을 열고 앞 뒤 위치를 바꾸어주고 빵 위에 올리브유를 한번 더 발라주면 좋아요.
다 구워져서 베란다에서 식히는 중이에요..밀가루빵과는 달리 글루텐이 부족해서 반죽이 약간 거칠어요. 그래서 위가 울퉁불퉁~~ ㅎㅎ
그래도 먹고나면 소화도 잘 되고 속이 아주 편하답니다. 쌀빵을 먹고 소화 안된적이 없었어요. 올리브유에 발사믹식초를 넣어 빵을 찍어먹으면 별미에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