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루는 미리 우유에 불려 준비하시고 고기에 밑간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둡니다. 이번엔 밑간에 카레가루 약간 넣어줬는데 맛이 크게 나진 않더라도 은은하니 향이 괜찮더라고요. 없으면 생략하시고 소금후추 간 하셔도 됩니다. 밑간에 재운 고기에 불린 빵가루, 잘게썬 채소, 달걀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고기반죽에 찰기가 돌 때 까지 치대주세요
반죽의 적당량을 덜어서 펴준 다음 피자치즈를 얹고 잘 아물려 둥글넙쩍하게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양송이와 양파를 볶다가 소스재료를 모두 넣고 바글바글 끓여 졸여주세요. 간을 보고 적당한 정도로 졸여주시면 됩니다.
식용유 두른팬에 햄버그스테이크를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속까지 익혀야해서 뚜껑을 덮어서 약불에서 타지 않게 구워주세요.
가니쉬로 곁들일려고 웨지감자도 만들어봤어요.
소스는 입맛에 맞는걸로 준비하셔도 된답니다. 나름 시판소스들이지만 조합을 잘해놓으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소스 못지 않은 맛을 낸답니다. 소스 간은 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도록 분량을 조절하셔도 좋아요. 아니면 간편하게 그냥 케찹내도 맛있지요.
홈메이드 치즈 햄버그스테이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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