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일욜아침,,
애국자 컨셉으로 태국기 계양하고 삼일절 기념식을 나란히 앉아 열심 시청~
(옛날에 우리아빠도 그렇고 남자들은 이상하게 이런 기념식은 열심 시청한다,)ㅋㅋ
식순도 끝낫고 주말컨셉인 아점을 준비햇다~
토욜,일욜 아침은 김치찌개,된장찌개,이런 찌개류에 밥먹기가 싫고 자꾸 면종류가 땡기는건 나만 그런건가?,,^
그래서 주말아점은 칼국수,수제비,등등,,,그중 오늘은 설때사둔 떡이 많이남은 관계로 떡만두국,,^
상차림모습,,
우린 둘이 나란히 앉아 밥을 먹는다,
단지 티비시청이 원활하기위해(?),,
누군가 그랫다,,부부는 마주보는게아니라 같은곳을 바라보는거라구~~ㅍㅎㅎ,,,,,,,,,
우선 밑반찬중 메추리알장조림이 떨어져서 달걀(요리선생님왈,정식명칭은 계란이 아니라 달걀이란다,,^)장조림을 급하게 몇개햇다~,
달걀슬라이서를 산 관계로 함 써먹어볼라구~
매번 도마에 칼꺼내 썰어두 부셔지기 일수인데,,,
스윽 터질듯 내려가다 한순간에 조각이~~
짜릿(?)하네~ㅋ
만들어논 김치만두,,,,
떨어져가서 이제 한번정도 양남앗네,,,,
조만간 만두함 해야겟다,, 떡도 찬물에 담가놓구,,
얼려둔 사골에 물섞어서 (사골100%는 떡국끓일때는 맛나지만 만두를 넣으면 터지기도 하고해서 물반 섞어도 맛난듯,,)
떡과 만두 풍덩하고 국간장,다진마늘,대파송송,부족한 간은 소금,후추,,,,
달걀지단이 예쁘지만 이리 풀어줘야 조아라하는 울신랑,,,
천상 초딩입맛이다,,,,^
대파다짐(파란부분은 마지막에 고명으로해야 씹히는맛과 향이 좋다)과 김가루 고명~~~~
밑반찬 준비~~
총각김치는 초겨울에 담궛는데,,,,,
보기엔 엄청신거같지만,,,군내안나고 아삭아삭,,맛나는 신맛이랄까?~~
깍두기도 적당익고,,
내가 담근물김치 제쳐두고 설날 엄마가 싸준 물김치로
(엄마솜씨는 못쫓아가는듯^),,
밑반찬 진열하구,,,,,,
"자갸~~밥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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