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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해먹은 브런치 두 개를 올려볼께요.^^
서둘러 밥을 짓고 헐레벌떡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주말 아침에는
늘 마음이 느긋~~해서 참 좋은것 같아요.
토요일 아침에는 이태리식 오믈렛인 프리타타를 해먹었구요..
오늘 아침에는 와플을 구워서 딸기를 갈아넣은 생크림을 얹어 먹었어요.
요런건 조금만 먹어도 어찌나 배가 부른지.... 그런데 금방 꺼집니다...ㅎ~~
역쉬 밥이 제일 속이 든든하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프리타타 재료 (3인분)
계란 3개, 생크림 2/3컵, 체다치즈 1장, 모짜렐라치즈 2큰술, 파마산치즈가루 1큰술
시금치 반줌, 토마토 1/2개, 양송이버섯 1개, 미니파프리카 2개, 양파 1/4개
빵가루 2큰술, 베이컨 2~3장, 소금 0.5큰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재료를 준비해놓고요.... 시금치는 전자렌지에서 살짝 데쳐놓았어요.
모든 재료는 잘게 썰어놓고...(베이컨도 전자렌지에 1분간 돌려 기름기를 뺐어요. )
잘게 썬 재료들을 오븐용기에 골고루 담아놓고~~
계란 3개에 생크림 2/3컵을 넣어 잘 풀어주고~~
여기에 빵가루와 모짜렐라치즈..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야채를 담은 용기에 골고루 붓고나서 체다치즈도 잘게 썰어서 넣어주시구용..
오븐에서 구울건데요... 너무 가득 부으면 계란이 끓으면서 넘치기 쉬워요..
오븐에 넣어 160도로 예열된 컨벡션 오븐에서 35분간 구워냈어요....
계란이 들어간건 낮은 온도에서 오래도록 구워야 끓어 넘치지도 않고 높이 부풀지도 않아요.
프리타타가 완성되었네요.. 살짝 부풀었다가 약간 주저앉을거에요...
만약 케익틀에 붓어 원형으로 만들어 썰어내려면.. 양이 많으니.. 조금 더 오래 구워야합니다.
가운데를 꼬치로 찔러보고...꼬치에 묻혀나오는게 없으면 다 익은것이지요.
거의 다 구워졌을무렵...파마산치즈를 솔솔 뿌려서 조금 더 구워주면 되지요.
프리타타와 함께 먹을 요구르트에.. 딸기를 갈아 넣으려고요..
핸드블렌더에서 갈면 순식간에 곱게 갈아지지요..
요구르트 3컵과 딸기 간것, 딸기쨈 2큰술을 잘 섞어서... 위에 딸기와 민트잎으로 장식했어요.
프리타타와 딸기요구르트, 모카호두머핀과 함께 아침식사를 했어요...
프리타타... 부드러우면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야채와 버섯, 토마토 등 여러가지를 계란과 치즈와 섞어서 익힌 이태리식 오믈렛이랍니다.
이렇게 일인분씩 따로 구워서 그릇째 담아내면... 크게 만들어 썰어내는것 보다 훨씬 편하지요..
바람마녀님이 보내주신 모카호두머핀... 요거 진짜 맛나더라구요..ㅎ
그래서.. 조만간 따라해보려구요....^^*
오늘 아침에는 와플믹스와 우유를 섞어 와플을 구웠어요.
베이킹사이트에서 박스를 구입하면서... 와플믹스를 한번 사보았지요.
요것도 믹스랑 우유랑 섞으면 몽울몽울.. 풀기가 힘들어요.
핸드블렌더에 넣고 윙~~ 하고 잠시 돌려주면.. 순식간에 곱게 섞여진답니다...
와플믹스 200g에 우유 210g을 넣고 만들었더니요. 3인분으로 적당하더라구요.
와플팬에 적당히 흘려넣고..뚜껑을 덮어 4~5분간 익히면.. 노릇하고 바삭하니 잘 구워집니다...
생크림을 휘핑해서 딸기를 적당히 갈아넣어.. 짜주머니에 담아
와플 위에 딸기생크림을 얹어서 먹었답니다...
약간의 과일과 요구르트.. 그리고 바람마녀님이 보내주신 호두파이랑 함께 얌냠~ ㅎㅎ
와플은 금방 구우면 바삭바삭하니 맛있지요~~
집에서 구우면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사진 보니까.. 이 야밤에 또 묵고잡네요... 아..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어찌해야할지.... ㅜ.ㅜ
등록일 : 2008-04-17 수정일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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