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몸통 부분만 사용했습니다. 크기가 좀 큰 오징어라... 다리는 다음에 김치부침개에 넣기로 하고... 오늘은 오징어 몸통만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부추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준비해 주세요. 다 파란색으로 하기보다는 빨간색이 들어가야 전도 예쁘답니다. 부추는 대략 2cm 정도로 잘라 주시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빼고 굵게 잘라 주세요.
볼에 부침가루, 찹쌀가루, 달걀, 물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반죽에 부추, 오징어,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중불에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전을 맛있게 부치려면..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으셔야 합니다.ㅋㅋ 광장동 빈대떡의 비밀은 거의 튀기듯이 많은 넣은 식용유의 양~~에 있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ㅋㅋ 칼로리를 생각하신다면... 바삭한 맛은 살짝 내려놓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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