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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이 제철입니다.
정확하진않지만 한 십년전부터 매해
매실청을 담았던 것같네요~
올해도 해남에서 매실이 와서 매실청을 담그었네요~
올해는 항아리에 제대로 담았어요`
작년에 항아리를 선물받았거든요~
매실청담그기
매실청
여름음료로 최고~ 매실주스
해남
국내최대 매실농원 보해매원에서 매실이 왔어요~
황토에서 자란 매실은 신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답니다.
매실은 열이 많은 열매군요~
받자마자 지체하지말고 빨리 매실청만듭니다.
청매실
녹색보약이라 부르는 매실
비타민,무기질,유기산이 많다
다른과일에 비해 구연산의 함량이 많다
구연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활을 한다
알이 잘은게 매실청으로 딱이네요`
색이 선명하고 흠이없는거 별레가 안먹은거가 좋은 매실이랍니다.
매실 잎사귀 달린게 어찌 이리 귀여운지요~
꼭지는 제거해야 매실청이 쓰지않답니다.
이쑤시개나 손톱을 이용해서 따주세요!~
10KG 꼭지따는데 3시간 걸렸네요~
일년 먹을 양식 준비하니 기쁜 마음으로!~
다다고 나니 어찌 이리 기쁜지요`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물기를 빼요~
물기가 잘마르게 여러군데 나누어서 바람으로 살짝 말렸네요~
밤에 씻어서 아침까지 두었어요~
작년에 선물받은 항아리
물을 끓여서 항아리를 소독했어요~
물을 담아서 항아리 뒤집어 올리고 중불에서 끓였어요~
항아리속으로 물이 다 빨려들어가는게 신기하던지~ㅎㅎ
불끄고 식혀서 조심해서 꺼냈어요~
물기없게 잘 말려서 두었어요~
설탕은 백설탕,황설탕 다 좋아요~
전 흰설탕을 선호한답니다.
설탕이 밥이 되는 거라 발효가 되면
좋은 성분으로 바뀌는 거니깐요~
매실도 물기없이 잘 말랐구요~
이제 담기만하면 되네요~
항아리에 매실 - 설탕 -매실 - 설탕을 켜켜담고
마지막에 설탕을 듬뿍 얹어요~
매실 10kG에 설탕 11KG
보통 1:1로 많이 담구시죠~
설탕을 조금 더 넣으면 실패염려도 없고 좋답니다.
요즈음엔 올리고당을 넣고도 담구는데
전 예전 방식으로 담굽니다.
항아리에 꽉차네요~
어쩜~ 딱 매실청항아리로 안성맞춤이네요~
한지로 덮고 끈으로 묶었답니다.
발효가 되야하니 밀폐시키는 것보다
요렇게 숨쉬게 하는게 좋다지요~
며칠후부터 3~4일마다 저어줄거예요~
설탕이 녹게요~
100일을 기다려 걸르면 된답니다.
5년도 넘은 매실청
흰설탕으로 만들어도 요렇게 색이 이뻐요~
매실청도 오래묵을 수록 더 맛난것같아요~
매실청
여름에 이만한 청량음료가 없는 것같아요~
매실청에 얼음듬뿍 넣어서 차게마시면
시원하고 좋네요~
왠지 속이 불편할 때도 좋고
회 먹을 때도 좋고
매실청
음식할 때 설탕대신 넣으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네요~
늦기전에 매실청 부지런히 담구세요~
노란장미네 놀러오신님들
공감,댓글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등록일 : 2013-07-02 수정일 :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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