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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고로케를 베이스로
카레 가루를 섞어 감자 카레 고로케를 만들기도 하고
쪄서 으깬 단호박을 넣고 감자 단호박 고로케를 만들기도 합니다.
혼자서 찌고 으깨고 빚고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를 묻히기엔 너무 지루해
고로케 만드는 날엔
시간 맞는 동생,엄마, .... 사람들과 같이 만듭니다.
이런 저런 얘기로 수다도 떨고
간본다고 수시로 튀겨 먹기도 합니다.
고로케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를 곁들일 때
제가 자주 만드는 참깨소스는
꼬소하기도 하고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가 착하게도 다 집에 있는 거라
자주 만들어 먹게 되네요.
오일.... 올리브오일 ... 없으시면 카놀라유나 포도씨유
간장, 설탕, 식초
그리고 깨소금
이게 소스 재료의 전부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너~~ 무 쉬워
섞기만 하면 되거든요.
오일 1/2컵에 설탕, 식초 2T씩, 간장 1T, 곱게 간 깨 2T +-
모두 소스병에 담아 잘 저어줍니다.
보세요.
소스병에 담자마자는 오일이 위로 떠올라
기름만 잔뜩 있는듯 하지만
잘 저어보세요,
꼬소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참깨소스를 젓지않고 뿌린다면
위에 뜬 기름이 먼저 주르르 흘러내려
자칫 느끼하게 느껴집니다
먹기 전에 꼭 잘 저어야 한다는 거 기억하세요!!!!
"요 소스는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마약 들었나?"
우스개 소리도 하시면서 드시곤 한답니다.
생식용 두부위에 뿌려드셔도
튀긴 두부와 같이 드셔도 어울리네요
캬~~~
카레 고로케와 맥주 한 캔 어떠세요?
내일 금욜이잖아요
연인과, 옆지기와, 아들과 딸과
감자 카레 고로케와 맥주로 즐건 시간 가져보세요~~
http://blog.naver.com/mamycook
등록일 : 2013-06-28 수정일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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