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우리나라의 주먹밥이 있다면
이태리의 아란치니라고 하는 모양도 비슷한 밥이 있어요
부르기에 따라 아란치니 디 리조, 아란치네, 아란치노.. 다양하게 부르기도 한답니다
시칠리아의 전통요리인 리조토로 만든 크로켓인데
간편하게 밥과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만들어도 너무 좋아요
동글동글 보통 크로켓과 모양이 똑같지요~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도 아주 좋아요
혹시 찬밥이 있다면 볶음밥으로 만들어도 좋고
저는 즉석밥을 사용했는데
현미밥이 약간 질어서 볶지 않고 버무려서 만들었어요
아란치니 만들기
현미 즉석밥 2개, 닭가슴살 캔 1개, 고다치즈(모짜렐라치즈), 오이 1/2개, 달걀 1개, 빵가루, 기름, 소금, 후추
(베이비채소 조금, 고형치즈) 생략 가능
![]() | ![]() |
1) 밥은 2~3분 정도 데워주고 닭가슴살은 물기를 빼서 잘게 썰어주세요
2) 오이는 잘게 다져주고 고다치즈는 깍둑썰기 해 주었어요
고다치즈 대신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도 좋아요
![]() | ![]() | |
![]() | ![]() | |
![]() | ![]() |
3) 밥에 닭가슴살과 오이, 소금, 후추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4) 손에 묻지도 않고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기 좋아
랲에 밥을 담고 가운데 치즈를 넣어주세요
5) 밥이 부서지지 않게 동그랗게 잘 뭉쳐준 후 달걀, 빵가루를 묻혀주세요
6) 양이 적어 작고 오목한 팬에 기름을 담아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기름기를 뺀 후 접시에 담았는데
야채나 치즈가 있으면 이렇게 담아도 보기 좋겠죠~
아이들 줄때는 야채를 잘 안먹어서 그냥 담아주면 되고
야채를 좋아하거나 손님이 오셨을때는
이렇게 담아내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을거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에요~
현미밥이 질어서 재료를 볶지 않아 느끼한 맛도 줄어요
속에 치즈도 들어가고 튀기기도 해서 기름기 없는 밥이 훨씬 더 맛있네요
갓 튀겨서 뜨거울때 반으로 잘라봤어요~
치즈가 사르르 녹았네요
죽~ 늘어나는 피자 치즈를 넣었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거에요
오이는 따로 절이지 않았는데도 싱겁지도 않고
아삭아삭하네요~
닭가슴살 대신에 버섯이나 김치를 넣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한접시 만들어 놓으니까
아이들 학교 갔다 와서 출출할때 먹기에 딱 좋았어요
오랜만에 튀겨봤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튀긴 음식이 잘 어울렸어요
기름도 남았는데 튀긴김에 뭐라도 더 튀겨 줘야 할까봐요 ㅎㅎ
등록일 : 2012-11-29 수정일 : 2012-11-29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