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은 후 돌기를 제거하고 길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오이 대신에 시금치, 부추, 미나리 등을 이용해도 좋아요.
단무지는 물기를 제거해 주고 우엉조림도 준비합니다.
달걀은 풀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친 후 길게 썰어줍니다.
김밥용 햄과 어묵도 달군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당근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채 썰어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으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멥쌀과 현미찹쌀은 씻어서 물에 불린 후 소금과 물을 적당량 부어 밥을 지어주고 뜸이 든 후에는밥을 볼에 담고 참기름을 뿌려 고루 섞은 후 식혀줍니다. 밥을 지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기 보다는 밥을 지을 때 소금을 넣어주면 소금이 겉돌지 않고 간이 고루 배어서 맛이 좋아요.
물기가 없는 도마 위에 깨끗한 김발을 깐 후 그 위에 구운 김밥용 김을 깔고 밥을 고루 펴 준 다음 달걀, 당근, 오이, 단무지, 햄, 우엉, 어묵을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도마 위에 김밥 두 줄을 올린 후 참기름을 바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김밥을 썰 때에는 한 줄로 써는 것보다 두 줄로 썰어주면 김밥이 터지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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