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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 많이 흘려서 몸보신으로 먹는 육개장
닭고기로 끓이면 닭개장이랍니다.
닭계장 아니구요~ 닭개장이랍니다.~
육개장에서 육고기를 닭고기로 바꾼거니 닭개장이 맞답니다.
여름에만 몸보신음식을 먹나요?
추운겨울엔 에너지원이 필요하니 이때도 몸보신음식이 필요하지요~
닭고기로 몸보신 닭개장 끓였어요~
닭개장
추운날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 닭개장
몸보신에 그만~ 닭개장
만들기
닭한마리...통후추 6개,통마늘 6개, 대추3개
파4대, 콩나물100g, 고사리100g,양파1개, 불린당면100g
고추가루3T, 다진마늘1T, 다진파2T, 집간장1T,소금1t, 후추,
통닭으로 샀어요~
예전엔 시장에서 닭장에서 닭을 골라서 즉석에서 잡아서 닭털뽑고...
그래서 닭안먹는 애들도 있었답니다.ㅎㅎ
이제는 해썹표시된 위생적인 제품을 고른답니다.
국내산닭고기 품질보증도 있네요~
닭고기의 꼬랑지는 꼭 자르고~ 콜레스테롤이 가장 많은 부위랍니다.
반가르고 속의 기름기는 띠어내요~
빨리 끓이려고
압력솥에 닭을 넣고 물이 잠길정도만 붓고
통마늘,통후추를 넣고 끓여요~
잘익은 닭고기는 건져내고 기름기도 걷어내고
원하는 양만큼 물을 붓고 한번 끓여요~
건져낸 닭은 식혀서 살을 발라내서 쪽쪽 찢어요~
너무 가늘게 할 필요는 없다지요~
닭고기는 양념에 조물거려둬요~
고사리는 삶아두었구요~
콩나물도 씻어두어요~숙주로 해도 좋아요~
고사리는 먹기좋게 자르고
대파는 지금 맛날 때거든요~겨울 움파가 많아요~
넉넉히 6cm정도로 잘라서 반갈라둬요~
양파도 채썰구요~
대추도 넣고 끓인 육수에 콩나물,고사리,양파,대파를 넣고 끓여요~
채소가 다 익으면 양념에 무친 닭고기를 넣고 한소큼 끓여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사진엔 없지만 당면도 삶아서 넣었답니다.
한그릇 듬뿍 담아요
일단 냄새부터 식욕을 자극합니다.
얼큰한 닭개장이예요~
건지가 듬뿍~ 영양이 듬뿍~
파가 엄청들어 간 것같아도 먹을 때는 어디있나 하네요~
추위에 떨고 들어온 식구들
땀벌뻘 흘리면서 한그릇 뚝딱 먹는답니다.
맛나게 먹는모습 보는 걸로 수고가 하나도 힘들지않네요~
요즘~ 감기 걸릴까봐 무척신경쓰이네요~
감기는 기온차가 많으면 걸린다지요~
추위에 떤 몸을 얼른 회복시키는 보양식~
닭한마리로 아주 훌륭한 몸보신 음식이 만들어진답니다.
날이 추워서 몸도 움추러 드는 이때~
영양듬뿍~ 몸보신에 그만인 닭개장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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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2-28 수정일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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