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노른자를 볼에 넣어 가볍게 풀어준다음, 설탕ⓐ를 넣고 핸드믹서를 고속으로 해서 색이 뽀얗게 되도록 저어줍니다. 거기에 물과 포도씨유를 차례대로 넣어주면서 계속 저어주세요.
체친 가루류를 넣고 고무주걱을 이용해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섞어주세요. 다른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멍울을 풀어준다음, 설탕ⓑ를 넣고 믹서로 저어주어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줍니다.
노른자 초코반죽에 머랭을 두번에 나누어 넣고 거품이 가라앉지 않도록 고무주걱으로 섞어줍니다. 고무주걱을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듯 섞어주세요.
쉬폰틀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뒤 반죽을 3/4정도 부어줍니다. 나무젓가락을 깊숙이 꽂아서 반죽에 빙 돌아가며 원을 그려주어 공기를 빼내주세요. 15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 약 50~55분정도 구워줍니다. 구워진 스펀지는 곧바로 뒤집어서 병에 꽂아 식혀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케익이 가라앉을수도 있답니다.
다 식힌뒤 틀에서 분리해낸 초코쉬폰이예요. 탄력이 무척이나 좋은 케익이라 느낌이 참 좋답니다. 저는 아이싱 해주기전에 반절을 잘라 생크림을 샌드해주었어요. 아이싱할때 크림은 생크림에 분량의 설탕을 넣어 핸드믹서를 고속으로 저어주어 풍성한 거품을 내주시면 되요. 너무 오래 저어주면 분리가 될수 있으니 상태를 잘 보아가며 크림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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