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커버쳐 초콜렛을 물기 없는 볼에 넣고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온도가 45~50도정도 될 때까지 주걱으로 고루저으며 녹이다가 덩어리 없이 녹은 초콜렛 냄비를 찬물 위에 얹고 27~28도가 될때까지 식혀줍니다. 다시 중탕으로 30도 정도 될때까지 데워 템퍼링을 해줍니다. (요렇게 템퍼링 과정을 거쳐야 초콜릿 조직이 안정되고 부드러움이 더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버터를 미리 꺼내두지 않아서 초콜렛 중탕할 때 버터도 같이 녹여버렸어요. 녹인 버터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충분히 저어 주다가 달걀 2개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미리 중탕해 둔 초콜렛을 넣고 골고루 섞어요.
초콜렛을 넣어 섞은 다음 체에 내린 박력분을 넣고 견과류를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틀에 종이 호일을 깔고, 반죽을 담아 아몬드를 솔솔 뿌리고 170도 예열한 오븐에 20분 정도 구웠어요. 꼬치같은 걸로 찔러보고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굽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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