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지는 꼭지를 썰어 버리고 남은 몸통은 2등분한 후 반으로 갈라 김오른 찜기나 찜통에 가지를 올려 중간 불에서 쪄주면 되는데요. 저는 찜통 대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간 구웠습니다. 수퍼레시피 8월호를 보고 했는데 이렇게 오븐에서 구으면 찜통에서 가지를 쪘을 때보다 수분이 적다고 하네요.
양념(보통 크기의 가지 3개분량)은 고춧가루 2숟가락, 식초 3숟가락, 마늘 2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해물간장 2숟가락, 설탕 조금을 넣었어요 . 그리구 레시피에 있는 다진파는 없어 파프리카를 조금 다져 섞어뒀답니다.
그리구 가지가 다 구워지면 한김 식힌 다음 먹기 좋은 길이대로 손으로 찢은 후 물기를 꼭 짜고 만들어 놓은 양념으로 골고루 무쳐주는데요. 대신 오븐에서 가지를 구을 경우에는 수분기가 없어 잘 찢어지지 않으니 칼로 길게 썰어주세요. 그리구 마지막에 참기름 1숟가락을 넣어 섞어주고 위에 통깨를 뿌리면 끝.
멸치볶음은 기름 없는 후라이팬에 아몬드 볶고, 멸치 볶고 간장, 올리고당, 매실엑기스, 마늘을 섞은 양념과 섞으면서 다시 볶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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