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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그리스 전때, 강화도 나들이 갔다가 구워 먹고 남은 삼겹살이 냉동실에서
빌~빌~ 돌아 다니고 있네요
오늘 구워 주려고 꺼냈다가
기름 때문에 삶아 먹이기로 했어요
날도 후덥지근.... 지글 지글 굽기도 더워 귀찮고......
땡땡 얼어서 상태가 좀 안 좋아 보이긴 하지만
아직 괜찮아요
수입냉동삼겹으로 준비했어요
제가 두꺼운 고기를 별로.... ㅎㅎ 얇은 게 씹히는 느낌도 덜 하고 두꺼운 생삽겹보다 더 나은 거 같아서요
고기는 냉장실에 하루 전에 꺼내 넣어 자연 해동 해야 하는데
아침에 생각나서 실온에 5시간 정도 해동 했어요
채소는 상추,대파,무,당근 준비했어요
콩나물이랑 깻잎이 없어서 너무 아쉽긴 하지만
콩나물 대신 무 넣었구요, 깻잎은 있는 사람만 넣기~
오이가 있어도 좋겠으나, 오이 넣으실 땐, 무,당근은 빼세요
무,당근이 오이에 비타민을 파괴한다니...... 음식도 궁합이 중요하지요? ^^
무랑 당근은 가늘게 채 썰었어요
아까 그 굵은 채는 이따 시래기 된장국 끓일 때 넣어 먹어야징~
파는 채 썰어서
찬물에 두 어번 헹구던가, 10분 정도 담가 두던가 해서 매운맛을 빼 줘야 꼬맹이들이 먹을 수 있겠죠~? ^^
고기 삶을 물은 조금 남은 된장 덜어 내고 빈병 씻기 아까워서 쌀뜨물 받아 헹궈
시래기 국 끓일려고 했던 거 중, 반 덜어서 끓였어요....ㅋㅋㅋ
너무 청승 + 궁상인가요? ㅋㅋ
그래두 집에서 셀프로 담그니 손톱만큼 이라도 아까워서 도저히 그냥 버릴 수가 없어요~ ^^;;
된장 푼 물에 생강 엄지 한 마디 만한 거, 마늘 두쪽 편으로 썬 거 넣고 끓여 삼겹살을 익혀 내요
월계수나 대파 등, 넣고 싶은 거 넣어서 익히시면 되심~
다 익으면, 얼음물에 건져 헹구어 기름기 제거 하고 키친타올에 물기랑 기름기를 최종적으로 깨끗이 없애 줍니다
채소는 양념에 버물 버물 해서 서브하시면 되심~
양념은
개인 취향대로다가...
저희는 고춧가루 반큰술,꽃소금 한 작은술,설탕 반큰술 ( 물 생기면 안 되니까 설탕 사용했어요) 통깨,참기름,마늘식초 2큰술
마늘 식초 없으면 걍 식초 넣어요~
맛있게 보이나요~?
^^
꼬맹이들 ,, 눈 깜짝 할 사이 , 다 먹어버렸네요
포스팅하고 있는 중간, 쳐다보니 ...................- 내가 고기 준 거 맞는겨??? _
하나도 없다는.... ㅎㅎ
요럴 때가 제일 행복하죠~
"우와~ 진짜 맛있다" 하면서
꼬맹이들 입으로 먹을 거 들어갈 때......
지난 그리스 전때, 강화도 나들이 갔다가 구워 먹고 남은 삼겹살이 냉동실에서
빌~빌~ 돌아 다니고 있네요
오늘 구워 주려고 꺼냈다가
기름 때문에 삶아 먹이기로 했어요
날도 후덥지근.... 지글 지글 굽기도 더워 귀찮고......
땡땡 얼어서 상태가 좀 안 좋아 보이긴 하지만
아직 괜찮아요
수입냉동삼겹으로 준비했어요
제가 두꺼운 고기를 별로.... ㅎㅎ 얇은 게 씹히는 느낌도 덜 하고 두꺼운 생삽겹보다 더 나은 거 같아서요
고기는 냉장실에 하루 전에 꺼내 넣어 자연 해동 해야 하는데
아침에 생각나서 실온에 5시간 정도 해동 했어요
채소는 상추,대파,무,당근 준비했어요
콩나물이랑 깻잎이 없어서 너무 아쉽긴 하지만
콩나물 대신 무 넣었구요, 깻잎은 있는 사람만 넣기~
오이가 있어도 좋겠으나, 오이 넣으실 땐, 무,당근은 빼세요
무,당근이 오이에 비타민을 파괴한다니...... 음식도 궁합이 중요하지요? ^^
무랑 당근은 가늘게 채 썰었어요
아까 그 굵은 채는 이따 시래기 된장국 끓일 때 넣어 먹어야징~
파는 채 썰어서
찬물에 두 어번 헹구던가, 10분 정도 담가 두던가 해서 매운맛을 빼 줘야 꼬맹이들이 먹을 수 있겠죠~? ^^
고기 삶을 물은 조금 남은 된장 덜어 내고 빈병 씻기 아까워서 쌀뜨물 받아 헹궈
시래기 국 끓일려고 했던 거 중, 반 덜어서 끓였어요....ㅋㅋㅋ
너무 청승 + 궁상인가요? ㅋㅋ
그래두 집에서 셀프로 담그니 손톱만큼 이라도 아까워서 도저히 그냥 버릴 수가 없어요~ ^^;;
된장 푼 물에 생강 엄지 한 마디 만한 거, 마늘 두쪽 편으로 썬 거 넣고 끓여 삼겹살을 익혀 내요
월계수나 대파 등, 넣고 싶은 거 넣어서 익히시면 되심~
다 익으면, 얼음물에 건져 헹구어 기름기 제거 하고 키친타올에 물기랑 기름기를 최종적으로 깨끗이 없애 줍니다
채소는 양념에 버물 버물 해서 서브하시면 되심~
양념은
개인 취향대로다가...
저희는 고춧가루 반큰술,꽃소금 한 작은술,설탕 반큰술 ( 물 생기면 안 되니까 설탕 사용했어요) 통깨,참기름,마늘식초 2큰술
마늘 식초 없으면 걍 식초 넣어요~
맛있게 보이나요~?
^^
꼬맹이들 ,, 눈 깜짝 할 사이 , 다 먹어버렸네요
포스팅하고 있는 중간, 쳐다보니 ...................- 내가 고기 준 거 맞는겨??? _
하나도 없다는.... ㅎㅎ
요럴 때가 제일 행복하죠~
"우와~ 진짜 맛있다" 하면서
꼬맹이들 입으로 먹을 거 들어갈 때......
요렇게 얹어서~
아~~~~~ 하세요~ ㅎㅎ
삼겹살을 반만 자라 달라고 해서 채소 넣어 돌돌 말아 예쁘게 서브하시면,
손님 오셔도 손색없는 술안주가 되겠죠~?
알아서들 예쁘게 서브 해 보시라~~ ^^*
요렇게 얹어서~
아~~~~~ 하세요~ ㅎㅎ
삼겹살을 반만 자라 달라고 해서 채소 넣어 돌돌 말아 예쁘게 서브하시면,
손님 오셔도 손색없는 술안주가 되겠죠~?
알아서들 예쁘게 서브 해 보시라~~ ^^*
등록일 : 2010-07-03 수정일 :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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