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가 만들어지는 동안 야채를 썰어주는데요. 손가락 두마디 길이와 너비 정도로 썰어주세요.
장어는 흐르는 물에 씻어낸 후 체반에 받쳐 물기를 살짝 빼주고 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진마늘과 청주를 넣어 재운 뒤 실온에 두면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소스의 양이 반으로 줄면 소스가 완성된거에요. 수저로 떠봐서 걸쭉한 느낌이 생기면 잘 만들어진거랍니다.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고 소스만 밀폐용기에 따라두었어요.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조림, 볶음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소스에요~ 마트에서 구워서 파는 장어 크기정도의 장어는 7~8마리 정도는 조리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 보시면 되요.
양념한 장어에 반죽재료인 전분,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해주세요. 장어의 수분과 맛술을 넣어서 따로 물을 넣어주지 않아도 되요.
달궈진 기름에 장어를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두번 튀겨내주세요. 기름이 적정온도는 반죽을 떨어뜨려 바로 올라오면 알맞아요. 튀김요리는 두번 튀겨줘야 바삭하고 맛있어요.
바삭하게 튀겨낸 장어튀김이랍니다~ 이대로 줘도 아이들이 참 잘먹어요.
달궈진 팬에 양파를 넣고 볶아주다가 양파가 반쯤 익으면 파프리카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장어튀김을 넣고 간장소스 2T를 넣어주세요.
양념을 골고루 섞어주면 장어간장강정 완성이랍니다.
첫째, 장어를 먹은 뒤 복숭아를 먹지 않는다. 장어와 복숭아는 서로 상극이어서 장어를 먹은 뒤 복숭아를 먹게 되면 설사를 해요. 한마디로 장어를 먹으나 마나가 되는거죠.
두번째, 몸에 좋다고 많이 먹으면 살이찐다. 장어의 비타민 A는 지용성비타민으로 과잉섭취시 체지방으로 축적된답니다. 1회 50g 이상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좋은 장어 고르는 방법 : 등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인것,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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