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통조림 제일 작은 사이즈, 링으로 4조각 정도 블렌더로 곱게 갈아 주세요.통조림 안에 들어 있는 국물도 버리지 말고 모두 사용하세요.
양파 중간 사이즈 한개 분량 역시 곱게 갈아 줍니다.
파인애플이랑 양파 갈은 거에요. 고기 냄새 제거, 연육 작용을 하죠~
분량의 양념대로 섞어주시고, 여기서 간을 꼭 봐 주세요~ 짜지 않고 약간 간간한 정도로 살짝 단맛이 도는 상태가 가장 좋아요. 가장 기본이 되는 맛이 여기까지 거든요.
여기에 맛을 더해주는 재료를 넣어 줍니다. 대파 한대 분량 다진 것 + 청홍 고추 각 3개씩 다진 것 간간한 단맛에 시원한 매운맛이 더해져 양념장 맛이 한결 살아날 꺼에요.
생략하셔도 무방하지만 개인적으로 샐러리를 참 좋아하거든요. 씹히는 맛도 좋고 돼지고기 냄새 제거에도 좋고요. 한대 정도 곱게 다져 넣었어요. 역시 생략하셔도 무방한 단계로 월계수잎 가지고 계시면 2~3장 정도 넣어 주셔도 좋아요. 저는 월계수잎 가루를 1T 정도 넣었답니다.
맛을 보시고 약간의 매운맛을 더 원하신다면 고추씨 기름 1T 넣어 주세요.
양념장을 먹어 봐서 짜지 않고 약간 간간한 상태로 살짝 달짝 지근하면서 매콤한 그런 상태가 되면 완성~
칼집 넣은 고기를 넣고 양념이 잘 밸 수 있도록 조물 조물 해 주세요.
차곡 차곡 양념을 부어 가면서 고기를 재웁니다. 이 상태로 대략 하룻밤 정도 두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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