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엿기름 2컵을 섞으신후 뒤섞어주시고 물을 부어 보온으로 7시간이상 삭혀주세요. 밥알을 먹는 식혜같은경우 엿기름물을 내어 섞지만 밥알까지 걸러서 짜는 조청의 경우 그냥 섞어 나중에 짜셔도 상관없어요.
보온으로 7시간이상 두신후 꺼내서 베보자기를 깔고 조금씩 덜어가면서 꽉 짜주세요.
센불로 젓지마시고 2/3정도 졸아들때까지 끓여주세요(좌측사진) 약 20~30분정도 그냥 두셨다가 가서 보시면 그정도 쫄아있을거예요. 그 후 불을 줄이시고 저으시면서 끓이심 색이 갈색빛을 띠면서 뽀글뽀글 방울이 올라와요(우측) 주걱으로 흘려봤을때 주르르 흐르는 정도면 완성이예요.식으면 더 걸죽해져요.
엿을 만드실 생각이시라면 잼정도의 질기까지 졸여주시면돼요. 땅콩이나 아몬드, 깨등 원하는 견과를 섞어주셔도 좋은데 저는 집에있는 깨만 넣어서 만들었을때 사진이예요.
전 700g정도 나왔어요. 처음 졸이기전의 양을 생각하면 터무니없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꽤 오래 쓰더라구요. 그리고 냉장보관으로 8개월까지 보관해봤는데 다 사용하는 날까지 맛 변질되지 않았어요. 더 오래 보관도 가능할것 같더라구요.
입 심심할때 떡 조금 꺼내 굽고 냉장실에 보관하던 조청 조금 덜어내서 듬뿍 묻혀먹음 완전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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