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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슝슝~ 청양고추 팍팍! 얼큰한~ 김치찌개 끓이기!
설 연휴 전날도 끓여 먹었던 김치찌개~
연휴 마지막날인 월욜 저녁~ 낚시를 갔다가 돌아오던 신랑이...
얼큰~한 김치찌개가 먹고싶다면서..
최대~~~한 얼큰하게 끓여 달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제가 매운걸 잘 먹지 못해서 진짜 얼큰~하고 맵게 끓여 본적이 없어서 급! 만들어 봤어요~
설날음식을 해야해서..냉장고를 거의다 비운 상태~
하루만에 명절음식을 모두 먹은탓에~ 반찬이 ^^;; 나물이랑 동치미..고추.깻잎반찬 뿐이었어요~
신랑 혼자 먹을 늦은 식사라...ㅎㅎㅎ 이해해주세요~
급하게 차렸만, 맛있다고^^ 울 신랑 너무~ 잘먹어 주심!ㅋㅋ
*재료(2인분): 삼겹살 한줌,잘익은김치,두부1/3모,양파1/3개,파,붉은고추1개,청량고추1개,고추장1큰술,새우젓1/2큰술,멸치다시물
아..국물이 적은게 아니다..뚝배기에 비해 김치를 너무 많이 넣었어요..ㅎㅎㅎ
그래도 맛은 정말 굳!~!!^^;
야채들을 어슷썰어 주세요...
사진엔 없는^^ 양파도 잘~ 썰어 주셔요^^;;;
삼겹살을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살짝~ 넣어 볶아 주세요...
목살이나 다른 부위를 찌개에 많이 넣지만..저는 찌개 끓일거라고 하고~ 삼겹살을 잘라 달라고해요^^;
삼겹살이 찌개를 끓이기에 기름 부분도 적당~하고 맛잇더라구요.
삼겹살은 너무 많이 익히지 마시구요~
색깔이 변해서 조금만더~ 익혀 주세요...^^;
잘~~~익은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이때! 고기대신 참치를 넣으면 참치김치찌개가 되겠죠^^;;;
김칫국물을 좀더 넣어 볶으면 좋아요~
김치와 돼지고기를 중불에 ~ 5분정도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살짝 볶아야 김치찌개 끓였을때 더 맛있더라구요^^;
볶고나서~ 멸치다시마국물을 넣어주세요. 저번주에 멸치랑 다시마넣고 국물내서 냉동실에 얼러 놓았어요..
이럴때 편하게 사용하고 좋더라구요~
멸시다시물넣고 끓기 시작하면 고추장과 새우젓을 넣어요....^^
된장찌개를 끓일때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는데요..김치찌개에도 넣으니깐 좋더라구요....
김치찌개를 칼칼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추가루 보다는 고추장을 딱 저만큼만 넣어보세요^^ 얼큰하고 칼칼하게 먹을수 잇어요.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난답니다..!
새우젓과 고추장1큰술 넣고~ 두부도 넣어줍니다.....
한번더 끓여주다가 파와 고추,양파들을 넣어 3분정도 쎈불에 끓이다가 꺼주세요~
뚝배기의 불을 한번 끄고....다른반찬 상위에 준비하고 밥도 퍼놓고~~~~~
먹기 직전에 5분정도 더 끓여 상위에 내주세요^^;;
김치찌개는 요렇게 두번을 끓이면 더더~~ 맛있다는 사실!!ㅎㅎㅎㅎㅎㅎ
급하게 만들어 사진 찍느라 흔들린 사진이 많네요...^^
그래도 맛있게 담아내고 싶었는데....신랑이 자꾸~ 가지고 오라고 성화네요..ㅎㅎㅎㅎ
삼겹살에 김치찌개가 제대로 배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신랑이 오기전에 저는 아이들과 밥을 먼저 먹었는데..
김치찌개를 보니 급!^^ 밥이 땡겨서.. 다시 한그릇을 더~ 먹었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삽겹살넣은 김치찌개 오랜만에 얼큰하게 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엔 신랑이 라면사리^^ 넣어서 전골처럼 해먹자고 하네요..
술안주로 하고싶다고...ㅋㅋㅋㅋ
등록일 : 2010-02-26 수정일 :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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