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떡은 약 6cm 길이에 0.5cm 두께로 채를 썬 다음 참기름과 간장을 섞어서 만든 유장으로 잘 버무려 줍니다(유장 = 참기름과 간장이 반반씩 섞인 양념을 유장이라고 합니다). 흰떡은 말랑말랑 하면 칼질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럴땐 냉장고에 약 30여분 정도 보관한 다음에 조금 딱딱해지면 쉽게 칼질을 할 수 있습니다.
김치는 숙성된 김치나 묵은 김치의 줄기만 잘라내어 물에 살짝 헹구어 고추가루를 제거한 다음에 0.5cm 두께로 채를 썰어 줍니다.
한우 우둔살을 준비했는데요. 한우 역시 살짝 얼려서 칼질을 하면 쉽고 더 예쁘게 칼질이 됩니다. 너무 얼으면 고기가 맛이 없으니 주의 하시구요. 잘게 썰은 고기는(약 100g) 간장 1큰술, 다진마늘 조금, 후추, 참기름, 설탕, 통깨와 함께 조물락조물락 무쳐 놓은다음 약 20여분 후에 팬에 해바라기씨유를 넉넉히 넣은 다음 뜨겁게 달구어 양념한 고기를 볶아줍니다.
야채는 피망(홍.청)과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를 해 놓구요. 고기를 볶은 팬에 야채를 넣고 다시 한번 볶음을 합니다.
야채가 절반 정도 익었을때에 양념된 떡살을 넣고 다시 한번 볶음을 하면맛있는 떡살잡채가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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