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는 두툼하고 잎은 짙은 녹색, 뿌리는 적색을 띠는 것이 좋은 것이에요~ 길이는 25㎝ 이내가 적당하며, 너무 크면 맛이 없답니다. 물러지기 쉬운 채소이므로 구입한 날 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남았을 때는 냉장고에 눕혀 쌓아두지 말고 세워서 보관해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답니다~ 시금치 다듬을때 뿌리부분 꼭지 튀어나온거는 칼로 살짝 베어버리고 굵기에따라 네쪽이나 두쪽으로 나누어 줍니다~
손질한 시금치는 씻을 필요없이 바로 데쳐줄거에요~ 데쳐낸후 여러번 흔들어 씻어야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흙이 깨끗하게 제거된답니다. 끓는물에 소금 한숟갈을 풀어넣고 시금치를 넣어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20초정도만 재빨리 데쳐내야해요~ 시금치를 넘 오래 데쳐내면 뭉그러져서 맛도 떨어지지만 베타카로틴이 삶은물에 배출되어 버리고 비타민C가 파괴되어 버린답니다~ 건져낸 시금치는 재빨리 찬물에 담구어 여러번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꼭짠후 칼로 한두번 썰어 볼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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