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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 제철이면서 집집마다 냉장고에 있을법 한 봄나물과 묵은지로 국수를 만들었어요.
자, 시원하면서 담백한 국수 속으로 빠~져 봅!시다~~
국멸치, 다시마, 양파등으로 육수를 만들동안 냉이랑 쑥을 준비하구요. 멸치를 건져 낸 육수에 어묵을 채썰어 끓여줍니다.
어묵이 들어가면 간단하게 훨씬 맛있는 국물이 됩니다.
봄나물(냉이와 쑥)은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주고 삶아서 헹군 소면에 부어주면 끝!
여기서 특별 초대손님을 모십니다.
땅끝마을 해남 묵은지 되시겠습니다.
묵은지를 다져서 고명으로 얹었어요.
우동같지요?? 그건 면발이 아니라 오뎅이구요.
묵은지를 휘휘 저어서 후루룩~한 입!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에 톡쏘는 상큼함이 더해졌습니다.
즐거운 주말, 화이트데이 보내세요~^^
등록일 : 2009-03-14 수정일 : 20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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