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집어먹기좋게 채썰어 준비하는데요, 바삭한걸 좋아하신다면 너무 두껍게 썰면 안된다는거! 그렇다고 너무 얇으면 쉽게 탈수있으니 알아서 적당히 썰어주면 되어요.
고구마스틱 만들기 다음 과정은 채썬 고구마를 찬물에 담궈 전분을 빼줘야해요. 이거 패쓰했다가 떡진 튀김을 경험할수도 있다는거! 꼭 꼭 10분정도 충분히 담궈서 전분기를 빼주는거 잊지마세요~
그다음 물기를 제거줘야 되는데 날씨가 꿉꿉하니 이것도 잘 안빠지는.. 그래서 저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주었어요. 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튀길때 어떻게 되는지 다 아시죠?
고구마요리 중 튀김할때는 팬에 고구마가 푹 잠길만큼 기름을 넉넉히 부어주고 달군다음 튀겨주면 되는데요, 온도계가 없다면 저처럼 고구마를 하나 먼저 넣어보고 떠오르면 OK! 자세한건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너무 많은양을 한꺼번에 튀겨내는것보다 한줌씩 넣어서 여러번에 걸쳐 튀겨주시는게 좋아요.
익기 시작하면서 살짝 떠오르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살살 흔들어가며 뒤적거려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제법 노릇노릇하게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면 건져서 기름을 빼주세요. 이게 건지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조금 느그적 거렸다간 금방 탈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키친타올위에 쫙 펼쳐놓고 한김 날려주기~ 그래야 조금 더 바삭한 식감을 맛볼수 있거든요. 이렇게 펼쳐놓으니 두남매들 어느새 냄새 맡고 나타나기 시작.. 뜨겁다고 식으면 먹으라는데 하나씩 자꾸 집어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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