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한천은 찬물에 10~15분 정도 불려서 준비 합니다. 키위는 껍질을 깎아서 토핑용과 갈아줄것을 분리해 둡니다.
키위 300그램을 믹서에 곱게 갈아 줍니다. 물에 불린 한천은 설탕을 넣고 중불로 저어가며 끓여 주다가 기포가 올라오며 끓기 시작하면 3~5분 정도 약불로 저어가며 눌지 않게 끓여 줍니다. 끓인 한천에 미리 갈아둔 키위를 넣고 섞어 줍니다.
한천에 키위를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짧게 끓이다가 토핑용 키위를 넣고 섞어 줍니다. 끓인 키위양갱을 양갱틀에 부워 줍니다. 서늘한곳 또는 냉장고에 양갱을 넣고 1시간 정도 굳혀 주면 완성.
상큼함이 그대로 모양도 이쁜 키위양갱 완성. 키위씨가 콕콕 박힌 그린빛 양갱. 참 이쁘죠? 상큼하고 달콤한 양갱맛. 전 요 상태로도 맛있던데요. 좀더 단걸 원하시거나 더 맛있게 만들어 드시려면 설탕이나 꿀등을 추가 하시구요. 흰앙금을 추가해서 넣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대신 흰앙금을 넣으실땐 그만큼 물을 양도 더 추가해 주셔야 할것 같구요. 전 다이어트용 키위젤리를 만들고 싶어서 흰앙금은 뺐구요. 설탕은 아예 넣지 않으면 한천맛이 너무 강해질까 싶어서 좀 넣었어요.
양갱틀에서 양갱을 꺼내는 방법은 틀을 바닥으로 세개 탕탕 두어번 내리치거나 손으로 양갱과 양갱틀 사이사이를 벌려주고 바닥에 탕탕 치면 양갱이 쏙 빠져 나와요. 그래도 빠지지 않을 경우엔 과일칼로 양갱과 양갱틀 사이를 벌려 칼로 양갱을 눌러주면 양갱이 양갱틀에서 반쯤 떨어져요. 그때 칼을 빼고 탁 치면 쏙 빠져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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