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의 기름을 제거하고 보슬보슬한 상태로 준비해 둡니다. 감자와 양파 참치를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서 간을하고 섞어 줍니다. 저는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완두콩을 넣고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잘안먹는 홍당무나 옥수수등 여러가지 야채를 잘게 다져서 넣고 만들면 영양을 골골루 섭취해서 좋을것 같아요.
도마위에 비닐랩을 깔고 감자를 130g정도 떼어 넓적하게 펴준후 슬라이스치즈를 반을 잘라서 접어 올려놓고, 날치알을 위에 한수저 올려준후 비닐랩을 오무려서 동그란 공모양을 만든 후
손바닥으로 눌러가며 둥글 넓적한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물론 날치알이나 치즈를 빼고 만드셔도 맛있답니다.
성형한 감자에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서로 옷을 입혀주고
170도 의 식용유에 넣어 색이 노릇하게 튀겨 줍니다. 다익은 재료라 오래 튀길 필요 없어요 저는 포도씨유에 튀겼어요.
튀긴 고로케 아니 크로켓은 키친타올이나 체에 올려 기름을 빼서 야채와 토마토와 함께 접시에 담아 주고 소스를 뿌려서 밥과 함게 드시면 밥반찬으로 한끼식사가 된답니다. 소스는 위레시피에 재료를 냄비에 넣어 수저로 저어가며 보글보글 끓여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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