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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코리안 K샐러드 ~ 돌나물 초고추장 샐러드 만드는법
돈나물 또는 돌나물은 다육이 식물의 일종으로 들이나 둑에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야생초예요. 돌나물은 다육이과답게 수분을 아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연한 봄나물이예요. 나중에 노란 별꽃같이 작은 꽃이 피는 다육이인데 이른 봄 연하게 막 돋아난 어린 순은 돈나물 또는 돌나물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요. 수분이 많고 연한 나물이기 때문에 살살 다뤄야 하고 양념을 뿌려 바로 먹어야 해요. 고추장을 사용할 뿐 샐러드 요리라고 할수 있겠죠. 코리안 샐러드인거죠. 양념해서 놔두면 금방 수분이 빠지고 시들해지기도 하고 다른 나물처럼 조물조물 무쳐도 상처받기 쉬운 연한 나물이라 짓이겨져서 볼품없어 지거든요. 그래서 샐러드 요리처럼 먹기 직전에 초고추장 끼얹어 먹는 게 젤 보기도 좋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 만큼만 초고추장을 얹어 먹거나 씻어 놓은 돌나물과 초고추장을 따로 내서 찍먹으로 먹으면 돌나물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며 먹을 수 있어요. 부먹 , 찍먹은 각자의 선택~ 샐러드 같은 요리니 요리도 엄청 간단해요. 나물 씻어서 초고추장 만들어 뿌려 주면 완성이예요. 돌나물은 약간 풀내 같은 맛이 나서 초고추장을 끼얹어 먹으면 야생의 풀내를 새콤 달콤한 맛으로 감싸주더라구요. 돌나물은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좋다고 해요. 건강하고 신선한 나물 요리를 하다보면 봄이라서 참 좋아요. 봄이면 꽃보다 사랑스럽고 예쁜 연두빛이 돌나물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초록이 되기엔 아직 여리고 연한 돌나물은 신선하게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봄나물이예요. 돌나물은 약간 풀내 같은 맛이 나서 초고추장을 끼얹어 먹으면 야생의 풀내를 새콤 달콤한 맛으로 감싸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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