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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봄을 부르는 요리 ~ 달래 짜박이 ~ 달래 반숙 계란장 만드는법
부추 짜박이를 본 적이 있는데 요즘 달래 제철이라 달래를 한묶음 사다가 달래 짜박이처럼 달래 잔뜩 썰어 넣고 간장 소스에 반숙 계란을 넣어서 달래 반숙 계란장을 만들었어요.
반숙 계란장은 소스를 끓여서 식힌 후에 여러가지 채소 양념과 같이 넣어주는 요리라 푹 끓이는 완숙 계란장에 비해
신선한 느낌이 많이 나고 먹을 때도 덜 퍽퍽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오래 끓이지 않아서 조리하기도 더 편해요.
물론 다시마 육수는 끓이지만 소스 자체를 푹 끓이는 단계는 생략하니까요.
여러 채소를 다져서 넣어 색감도 좋고 여러가지 채소 맛과
간장소스가 섞여서 반숙 계란장 소스를 김을 싸먹는 간장으로 먹어도 안짜면서 맛있더라구요.
반숙 계란장과 많이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양념장을 밥에 넣어 비벼 먹으면 간도 잘 맞으면서 살짝 익은 노른자와 부드러운 흰자가 넘 조화로운 한그릇 요리가 되요.
달래가 한가득이라 달래향이 향긋하고 레몬향까지 더해서
산뜻한 봄의 향기가 나는 반숙 계란장이예요.
완숙 계란은 노른자가 퍽퍽한데 반숙 계란장은 노른자가 부드러워서 더 술술 잘 넘어 가는 거 같아요.
양념장의 색감과 맛과 간도 잘 맞아서 밥 비벼 먹는 간장이나 구운 김을 싸먹는 양념장으로 활용해도 영양 만정 맛 이만점이예요.
봄나물로 만들어서서 봄을 부르는 봄 제철 요리인거 같아요.
달래향 가득한 반숙 계란장 ~ 밥도둑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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