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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간단 탕수육소스 만들기 탕수육 레시피 탕수소스비율
저희집 아이들이 중화요리 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탕수육입니다. 직접 돼지고기 등심사서 튀겨주기도 하지만 시판 냉동탕수육도 잘 나오고 있어 이를 사용하여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집에서 만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직접 고기를 사다 튀기면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소스만 만들어 휘리릭 만들면 누구나 쉽게 집에서도 탕수육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소스만 후다닥 만들면 바로 먹을 수 있는지라 짜장면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고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아요. 취향에 맞춰 소개해드리는 소스재료 이외에도 파인애플이나 레몬 등 새콤달콤한 재료 입맛에 맞게 추가해도 좋습니다. 기름에 직접 튀겨도 되지만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구워낼 수 있기 때문에 시판냉동탕수육에 소스 간단하게 만들어 전문집 부럽지 않은 탕수육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시간이 필요한 불릴 재료들을 먼저 불림처리 해놓고 그 사이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데요. 마른목이버섯과 소스의 농도를 맞추는 전분물을 만듭니다. 목이버섯 10g 정도 준비해 물에 담가두고요. 소스의 농도를 맞추는 전분가루 1큰술과 물2큰술을 넣고 섞어 놓습니다. 섞은 후 얼마지나지 않아 가라앉아 굳지만 넣을 때 다시한번 저어주면 쉽게 풀어진답니다.
야채는 취향껏 준비하는데요. 너무 많으면 소스가 거의 없어보이기 때문에 소량씩 준비합니다. 위 소스 분량 기준으로 양파 1/3개, 당근 1/4개, 오이 1/3개, 목이버섯 100g 으로 준비하면 적당하고요. 소스의 양을 더 많이 해줄 땐 야채 또한 동일하게 추가해도 좋아요. 채소 이외에 달콤상콤한 맛을 내는 과일재료로 절인 파인애플이나 생레몬 등 추가 재료를 더해도 맛있어요.
취향에 맞춰 찍어먹어도 좋은데요. 아이들 요청대로 저는 모두 부어주었습니다. 선호하는 방법대로 곁들여 주세요. ^^ 아이들 표현에 의하면 부어먹는 부먹이나 찍어먹는 찍먹으로 각자 취향이 나뉜다더라고요. ㅎㅎ 기호에 맞춰 소스를 뿌리거나 찍어드시면 되고요. 튀김과 소스 바로 내놓는지라 뜨끈하여 더욱 맛있게 식구들이 먹었어요. 짜장면이나 짬뽕이 아니더라고 짜장밥, 볶음밥 등 다양한 엄마표 중화요리와 어울리니 집에서도 푸짐하게 전문요리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 주말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았던 메뉴로 특히나 아이들 입맛에 맞는 새콤달콤한 소스라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취향에 맞는 야채와 과일 추가해 새콤달콤 맛있는 탕수소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엄마표 탕수육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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