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반과 용기 바닥과의 높이가 3cm 정도가 되니 유청 분리하기 딱 좋더라구요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지 않을 때는 고구마나 양배추 등을 쪄 먹을 수도 있으니 다방면으로 활용 하기고 좋구요 ㅎㅎ 꼭 이 용기가 아니어도 그릭 요거트와 유청을 분리할 수 있는 용기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릭요거트의 유청을 분리할 때 면보를 사용해도 되구요 저는 국물팩 중형 또는 대형을 사서 가위로 잘라 넓게 펼쳐 사용했답니다
아령을 올리기 전에는 똑똑똑~ 떨어지던 유청이 아령을 올리자마자 주르륵~주르륵~ 흐르는 것이 보인답니다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만일 냉장고 속 냄새 배임이 걱정되신다면 무거운 물건을 올리기 전에 랩으로 용기 전체를 한 번 감싸 주셔도 좋아요 저는 신선실에 보관할 거라서 패쑤~~^^
냉장고에서 하룻밤 지내고 꺼내어 보았어요 보통 전 날 저녁에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에 꺼내어 보는데요 항상 12시간 이상은 있다가 꺼내었답니다 하룻밤 사이에 유청이 가득~~^^
위에 올려 두었던 아령과 쟁반을 제거하고
국물팩을 펼쳐 보았어요
보기에도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만들어진 것 같지요? ㅎㅎ 요렇게 만들어진 그릭요거트는 깔끄미 주걱으로 뜨면 깨끗하게 다 담을 수 있답니다
1.8L 플레인요거트로 500ml 유리병에 2병이 나왔어요 한 병을 입구까지 가득 채우고 나니 다른 한 병은 조금 모자라게 담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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