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가 잠길정도의 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3~4분간 둔 뒤 깨끗하게 헹구어 줍니다. 시든 잎이 있다면 중간중간 골라주면서 손질해주세요.
세척한 미나리를 듬성 듬성 썰어 줍니다.
미나리가 잠길 정도의 물이 끓으면 소금 1/2큰술과 미나리를 넣고 10초 정도만 짧게 데쳐주세요. 살짝만 데쳐야 미나리의 향긋한 향을 느끼며 아삭하면서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미나리는 바로 찬물로 헹구어주어 여열에서 미나리가 익는것을 막아주도록 해요. 헹군 후 물기를 손으로 꽉 짜서 양념할 준비를 합니다.
참치액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2~3꼬집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잘 섞어줍니다. 소금은 두세꼬집 넣어주었는데요.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싱거울경우 소금으로 간조절을 해줍니다.
고소한 통깨도 취향껏 넣고 마무리해주면 부드럽고 향기가득한 미나리무침 봄나물 완성입니다. 나물 반찬은 그 고유한 맛을 살려 먹는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간만 잘 맞춰 조절하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나물반찬을 만드실 수 있기에 생각보다 참 쉬운것이 나물반찬이 아닐까 싶어요. 영양가득하고 향도 가득한 나물메뉴로 미나리무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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