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손질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거려서 그렇지 볶는 건 금방이에요
멸치 사이즈가 크면 반으로 갈라줘도 좋아요
손질 완료하는데 약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혼자서 하니까 양이 적어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마른 프라이팬에 손질한 멸치를 넣고 2분가량 중불로 볶아줬어요
냉동실에 보관한 멸치는 눅눅하고 비린내가 날 수 있어서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가볍게 볶아주면 좋아요
*볶고 난 후 후라이팬에 남은 멸치 부스러기는 키친타월로 깨끗하게 정리해주세요
접시에 덜어 내어 펼쳐준 후 한 김 식혀주고요
이때 양념장부터 후다닥 만들어볼게요
물 1.5숟가락, 고추장 0.7숟가락, 진간장 0.7숟가락, 설탕 0.7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다진 마늘 0.3숟가락
*설탕은 1숟가락 넣었더니 좀 달아서 양을 좀 줄여서 적었어요. 기호에 맞게 추가해 드세요
*참기름과 통깨는 마무리에 따로 넣어주세요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숟가락으로 충분히 저어줍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3숟가락 두른 후 멸치를 넣어 중불로 2분 정도 볶아서 기름 코팅해 주세요
기름에 가볍게 볶아주면 좀 더 고소하고 바삭해져요
멸치를 프라이팬 한쪽에 밀어둔 후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약불로 끓여요
*불이 세면 양념장이 타기 쉬우니 주의하시고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