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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최요비 정미경 해물파전 따라하기

평소에 해물파전을 하면 해물이 잘 떨어져서 고민 중 최요비에서 해물이 찰싹 붙어있는 방법을 보고 나도 만들어 봤어요. 해물이 떨어지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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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는 반으로 나눠 줄기 부분과 이파리 부분을 엇갈려 섞은 뒤 쪽파 길이 2등분하여 준비하고 홍고추1개는 얇게 어슷썰어 놓는다

쪽파80g, 홍고추 1 개

도마 ,

쪽파 손질법

부침가루130g, 튀김가루60g을 잘 섞어 줍니다

믹싱볼

부침가루, 튀김가루는 간이 되어 있어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튀김가루가 없다면 쌀가루나 찹쌀가루를 이용해도 좋아요.

섞은 가루에 쪽파, 바지락살을 각각 넣고 버물버물해서 덧가루를 입히고 여분의 가루를 털어 준비합니다.

쪽파 80g, 바지락살 190g

바지락살이 없으면 다른 해물을 넣어도 됩니다. 난 양파를 좋아해서 추가 했습니다. 이 과정은 나중에 전을 부쳤을 때 재료들이 따로 놀지않고 잘 붙어 있답니다.

위에서 섞은 가루에 물 100ml를 넣어 주세요.

거품기

반죽은 조금 되직한 농도가 좋아요. 물을 한 번에 다 넣지마시고 반죽 농도를 확인하면서 물의 양을 조절하세요.

덧가루를 입힌 바지락살에 반죽 3큰 술 정도 덜어 섞어 주세요.

바지락살에 반죽을 덜어 섞어 주면 전을 부칠 때 분리되지 않아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에 쪽파를 넣어 묻힌 뒤 모양을 잡아줍니다.

프라이팬

중약불

파전 위의 비어 있는 공간에 바지락살을 얹어 줍니다.
전이 가장자리가 약간 노릇해지면 달걀1개를 푼 달걀물로 빈 공간을 채우는 느낌으로 전 위에 올려줍니다.
달걀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어슷 썬 홍고추를 올리고 뒤집어서 노릇하게 구워 전을 완성합니다.

뒤집개

전이 완성되면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곁들여 냅니다.

초간장-간장1T, 식초1T, 물1T, 송송 썬 고추

접시 , 종지

팁-주의사항
해물에 반죽 3 큰 술 정도를 넣으면 전을 구울 때 파가 따로 놀지 않고 딱 붙어 있어 좋고, 튀김가루랑 부침가루를 섞어 구우니 바삭바삭함이 좋았어요. 오늘도 성공~~ 노릇노릇 구워진 전을 보니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나네요.~^^

등록일 : 2024-09-06 수정일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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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복덩이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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