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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미역국 레시피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에 도움을 주는 미역을 주재료로 만든 미역국은 맵지 않고 진하며 고소한 국물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아 온가족 메인 국요리로 제격이랍니다. 미역은 뼈를 강화시키는 비타민K의 함유로 성인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도 좋고 진한 미역국으로 끓이면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이나 보양을 위한 대표 국메뉴가 되는데요. 이러한 미역국은 소고기를 넣어푹 끓여낼수록 진하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데 오늘은 육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하여 국물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는 미역국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미역을 먼저 불려줍니다. 건조된 상태의 미역은 소량으로도 불리고 나면 양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4인분 기준으로 한 줌 정도 생각해 주시면 되어요. 30g 정도의 미역을 불려주는데 저는 자른 미역을 사용하여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부드럽게 미역이 불렸어요. 사용하는 미역의 상태를 보고 부드러운 상태로 불렸을 때 헹구어 주도록 합니다.
진한 국물을 완성할 수 있는 쌀뜨물 1.5L을 넣어줍니다. 물 대신 쌀뜨물을 넣고 끓이면 전분성으로 인하여 미역국의 국물을 보다 부드럽고 진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뚜껑을 덮고 약간 센 불에서 30분가량 푹 끓여 주도록 합니다. 위와 같이 뽀얗고 진한 국물의 미역국이 완성되어 가고 있어요.
여기에 국간장 2 큰 술과 감칠맛을 내주는 참치액 2 큰 술을 넣어주면 추가적인 조미료 없이도 맛있는 쇠고기 미역국을 맛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한소끔 더 끓이고 뚜껑을 열면 맛 좋은 미역국이 보글보글 완성됩니다. 싱거울 경우엔 소금 소량을 추가하여 국물 맛을 완성해 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소고기 미역국 완성입니다. 김치 하나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 필요 없이 뚝딱 한 그릇 비울 수 있는 맛있는 미역국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 듬뿍 넣어 끓여주면 평소 국을 좋아하지 않는 저희집 아이들도 맛있게 한 그릇 뚝딱 비워주는 한그릇 식단이랍니다. 소고기와 쌀뜨물로 인해 보다 진하고 깊은 맛을 저절로 내주는 진하고 고소한 미역국 레시피로 오늘의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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